▲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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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는 3월 2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방분권 제주본부(회장 김기성)와 만나,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 지방분권형 특별지방 정부 실현, 읍면동 주민자치 강화, 그리고 제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고기철 후보는 제주도의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 실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헌법 개정 시 반드시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위가 명확히 반영되어야 하며, 이는 제주도민의 오랜 요구사항이자, 분권 국가로 나아가는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기철 후보는 읍면동 주민자치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진정한 분권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게 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제2차 공공기관의 제주 이전을 통해 지방분권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제주도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고기철 후보는 제2공항 건설을 통한 서귀포시 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는 "제2공항은 서귀포시의 경제를 되살리고, 서귀포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진정으로 서귀포시민만을 바라보는 국회의원이 되어 서귀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걸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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