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1(목), 기상연구관, 해양경찰, 반려견행동교정전문가 등 멘토 34명 위촉
- 4월부터 11월까지 서귀포시 중ㆍ고교 방문 청소년 진로탐색 도움이 역할 수행

▲ ⓒ일간제주
▲ ⓒ일간제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1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탐색과 미래 설계를 지원해 줄 직업인 체험특강 멘토 34명을 위촉했다.

멘토에는 기상연구관, 경찰, 소방관, 반려견행동교정전문가, 떡한과 연구가, 프로게이머 등 26개 직종에 34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멘토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처방안, 인성ㆍ인권의 중요성, 멘토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직업인 체험특강 멘토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직업인이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서귀포시 중ㆍ고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직업소개, 진로상담, 직업체험 등 교육 활동을 전개한다.

직업인 체험특강은 청소년들이 실제로 현장에서 일하는 전문가들과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현실을 체험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대학교수, 환경교육, 프로게이머, 차(茶)티전문가, 에어컨세척관리사, 엔지니어링 등 새로운 직종에 전문가가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직업인으로서 경험을 살려 전문분야에 대한 직업을 소개하고 아이들과 함께 꿈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즐겁고 의미있는 활동을 펼쳐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