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농촌협약 등 3개사업·32억 원 지원 요청

▲ ⓒ일간제주
▲ ⓒ일간제주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서귀포시 농촌협약 등 3개 사업에 대하여 2025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하였다.

서귀포시는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서귀포시 특성에 맞는 365 농촌생활권 조성 및 읍면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서귀포시 농촌협약(총사업비 579억 원/국비 333억 원), 감귤산업 위주의 과수산업 구조에서 제2의 소득작물 육성을 위한 △농촌진흥청 육성 키위 신품종 특화단지 조성사업(총사업비 278억 원/국비 60억 원), 개별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어려움 해소 및 안정적인 처리기반 구축을 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신규(증설) 사업(총사업비 147억 원/국비 73.5억 원) 등 3개 사업 총사업비 1,004억 원 중 2025년 국비 32억 원을 지원 요청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현재까지 9개 부서에서 22개 사업에 대하여 중앙절충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 국비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와의 선제적 절충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