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조금 승용 최대 1,106만, 화물 1,600만원
- 전국 최초 보조금外지자체 추가 혜택으로 전기차 구매 매력 高
- 홈충전기 설치,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보유차량 폐차 등 추가 보조금 운영(최대 승용 380만, 화물 480만)

최근 전국 전기차 보조금이 발표되며 제주도에서의 전기차 구매 매력도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는 업계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2월 21일정부의 탄소중립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청정제주 구현을 위해 24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공고했다. 공고 내용에 따르면 제주도민(도내 개인, 개인사업자) 및 제주도 내 소재한 기업, 법인 대상, 승용 2,000대, 화물 1,100대로 보조금은 국비+도비 합산 기준 중대형 승용은 최대 1,106만원, 소형 화물은 1,6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제주도는 24년 전국 최초로 지자체 추가 보조금을 운영하여 승용은 최대 380만, 화물은 480만 추가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구분

대상

금액

비고

그룹1

다자녀(2자녀 이상)

100

그룹 1에서 1개만 선택 가능

그룹간 중복 선택 가능

장애인

100

차상위 이하

100

국가유공상이자

100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100

소상공인 화물 구매

200

청년(19~39)

50

전기택시 구매

50

그룹2

충전기 설치

100

그룹3

내연기관 차량 폐차

180

 

특히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6, 코나 EV 를 구매하는 경우 홈충전기 및 설치비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홈충전기 설치 고객은 160만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아이오닉 5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구매하는 경우, 차량 가격 5,698만원에서

▲국비 706만원▲도비 400만원 그리고 ▲ 충전기 설치 보조금 100만원, 현대자동차 판매할인금액을 빼면 약4,000만원 전 후 가격으로 차량 구입 및 홈 충전기도 무료로 설치가 가능하다. (아이오닉 5 익스클루시브 모델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24년도 홈충전기 설치를 고려 중인 전기차 구매 예정 고객에게 제주도청과 현대자동차가 적극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전기차 보급 선도지역인 제주의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는 데 민관 협력 우수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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