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비 월 150만원 이내, ‵24. 3. 15(금)~ 29(금)까지 모집, 5월부터 활동개시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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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최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된「서귀포시 사각지대 ZERO를 위한 복지매니저」사업에 참여할 퇴직공무원(복지매니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 자격은 50세 이상 퇴직공무원으로서 1순위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상담사 자격증 소지자이며 2순위는 공무원 재직 중 사회복지업무 및 유사 직무 경력자로 사회복지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서귀포시 소속 공무원 퇴직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복지매니저의 주요업무는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하여 ▲1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위기가구 모니터링▲ 위기가구 사례회의 및 사후관리 ▲특이민원 관리 및 사회복지공무원 멘토 ▲ 기타 사회복지관련 문제 해결 및 자문이며,

활동기간은 2024. 5월~10월까지 6개월로 월 12일, 1일 4시간 근무하며 활동비는 월 150만 원 이내로 교통비는 별도로 지급된다. 활동구역은 서귀포시 읍면동으로 4월 복지매니저 활동 교육 후 배치된다.

신청은 ‵24. 3.15(금)~29(금)까지로 노하우플러스시스템(www.mpm.go.kr/knowhow)에 참가신청서, 활동계획서, 경력증명서, 자격증 증빙자료를 준비하여 접수하면 된다.

서귀포시 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경륜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의 퇴직공무원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복지매니저로 활동하는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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