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년 1분기 1,688억 원·26% 집행, '25년 4,100억 원 국비 확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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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1일 부서장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부시장 주재 2024년 신속집행 점검 및 2025년 국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속집행 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국비 신규사업 발굴 및 절충 상황 점검, 원활한 국비 확보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서귀포시는 올해 정부 최초로 분기별 신속집행 목표액을 설정해 추진해 나가는 만큼 1분기 26%, 2분기 62%를 자체 목표로 설정하고 신속집행을 추진 중이다.

또한, 내년도 4,100억 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2월 말 기준 43건 410억 원의 국비 신규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서귀포시 농촌협약 공모 △상하모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정오일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다회용기 세척시설 설치 사업 등이다.

서귀포시는 사업별 모니터링과 일일집행실적 점검을 통해 집행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국비 미교부 사업에 대해 적극 교부 요청을 하는 등 내수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국비 발굴과 함께 발굴 사업에 대한 논리 개발을 통해 중앙절충을 추진하고, 사전절차 조기이행 등을 통하여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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