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리얼제주)

현역 재선 출신 국회의원으로 국회의 꽃인 상임위원장 조건인 3선에 출사표를 던진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2일 오후 4시 10분 서귀포시 동홍동 인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선 출마 개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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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제주시갑에서 현역을 무너뜨린 동당 문대림 예비후보와 제주시 을 선거구에 최근 예비후보를 등록한 김한규 예비후보를 비롯해 죄남수 및 김태석 전직 제주도의회 의장과 김경학 현 제주도의원 의장과 도의회 의원들, 각계 단체장 등 구름관중이 몰리면서 기세싸움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위성곤 예비후보는 회견문을 통해 “서귀포시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 경제악화로 인해)많은 위기에 봉착한 상태에서 위기를 기회와 변화로 만들기 위해서는 (국회에서)역량 있는 일꾼이 필요한 상태”라며 “도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그리고 국회 원내 정책수석 부대표 등 (다양한 정치분야에서) 묵묵히 일해 온 제가 서귀포시를 살릴 수 있는 최적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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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24년간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비판 의견에 대해 위 의원은 “민주당이 24년간 뭘 했냐고 묻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24년간 우리 민주당은 묵묵히 4.3특별법을 제정했을뿐만 아니라 대통령께서 직접 제주에 와 도민에게 공식 사과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도민들이 숙원이였던 평화대공원 사업도 주민 편에 따른 긍정적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며 “이어 1차산업 현장 어려움을 해소키 위해 농업 고용인력 지원 특별법도 만들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그는 “서귀포에서는 감귤 신품종을 개발토록 전개해 많은 성과를 이뤘으며, 성산포 지역에 480억원짜리 해양치유센터를 만들기도 했다”며 “이와함께 약 300억원을 투입해 여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를 유치했을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우리 서귀포에 유치했다”며 그동안의 국회에서 이뤄 낸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위 예비후보는 작심하닷 “4.3 영령께 부끄럽지 않게, 10만 유족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제주 국회의원들과 똘똘 뭉쳐 4.3특별법 전부 개정안을 이뤄냈다”며 “희생자 보상을 이뤄냈을뿐만 아니라 4.3 수형인에 대한 명예회복 토대를 만들어 4.3의 정의로운 완전한 해결을 위해 현재도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다”며 4.3의 완전 해결을 위한 걸음을 멈취지 않고 전개해 나갈 뜻을 피력했다.

위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지역을 넘어 제주도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강력 추진해 나갈 뜻을 밝혔다.

단, 군사공항으로 변질화 되는 것에 대해서는 강력 반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위 의원은 핵심공약으로 ► 서귀포 공공요양병원 설립, ►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체계 정비► 제주 농수산 유통공사 설립, ► 제주대 의대 증원, ► 지역 인재비율 확충, ► 제주교육 발전 특구 지원, ► 농어촌 교육격차 해소, ► 청년 공유 팩토리 및 청년 우선 고용제 도입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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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말미에 위 예비후보는 작심하듯 “국민의 민생에 윤석열 대통령은 관심이 없으며, 국민의 관심을 국민의 민생을 해결해 주려는 노력을 전혀 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전제한 후 “우리 국민들이 정말 절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현재 국회의원인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작금은 없는 상황 즉, 우리 국회의원들이 얘기하면 듣지 않고 있다”며 정치가 실종된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에 대해 강력 성토했다.

그러면서 위 예비후보는 “저는 그 말씀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 기조를 바꾸세요. 그리고 국민의 목소리를 들으세요.”라며 일갈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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