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상호 존중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계획을 수립하고 소속 기관 및 학교에 안내하였다.

▲ ⓒ일간제주
▲ ⓒ일간제주

이번 계획은 갑질・직장 내 괴롭힘 사전 예방 시스템 강화, 갑질 근절 환경 조성, 갑질 피해 지원 및 관리 강화 등 3대 분야로 추진한다.

갑질・직장 내 괴롭힘의 사전 예방을 위하여 갑질 행위의 유형과 판단 기준 등을 포함한 갑질 사례 안내서, 수어 직장교육과 연계한 시청각 콘텐츠를 제작하여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전기관(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며, 모든 교직원에게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행동규범」을 교육하여 갑질 인식 개선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세대 간 소통채널 운영 및 자체 위험 진단을 통한 모니터링 실시 등을 통하여 갑질 근절의 환경을 조성하며, 갑질 피해자가 쉽게 상담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고센터(익명 포함), 우편 및 이메일 등 다양한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전문강사를 통한 적극적인 예방 교육과 사전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갑질・직장 내 괴롭힘 행위 근절을 위한 노력으로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