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대식과 함께 ‵23년도 제2차 제주농협 희망Dream 선정기관 방문하여 행복나눔 기금 전달식 가져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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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사업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회복지 현장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방문해 준 제주농협과 제주사랑의열매에 감사드리며 전해준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제주장애인주간활동센터 김미자 센터장)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5일 제주농협 대회의실에서 제주농협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농협 NH이웃사랑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주농협 NH이웃사랑 열차」는 단순 전달식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발대식에 이어 첫 번째로 ‵23년도 제2차 희망Dream프로젝트 선정기관을 방문했다.

2023년도 제2차 희망Dream프로젝트 지원사업에는 개인 9가정, 사회복지시설 8개 기관을 선정하여 희망기금 59백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선정기관을 방문하여 행복나눔 기금전달과 함께 사회복지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고, 선정된 17개 가정과 기관이 모두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열차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윤재춘 본부장은“임직원과 농업인들이 기부해 주신 희망기금이 꿈과 희망을 이어가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맨 앞차의 에너지로, 많은 열차를 이끌어 나가듯, 올 한해 제주농협은 이웃사랑 열차를 통해 우리 이웃들의 삶의 현장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보다 많은 관심과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 희망Dream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제주농협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희망과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농협은 희망Dream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11년간 407가정 및 기관에 10억 3천만원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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