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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는 농협중앙회에서 진행한 「2023년 클린뱅크」농·축협 평가에서 도내 23개 농·축협 중 11개소가‘클린뱅크’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236개소가 선정되어 인증비율 21.2%와 비교하면 제주지역은 47.8%로 매우 높은 인증비율을 나타내며 전국 최고 수준임을 증명했다.

특히,‘명예의 전당’은 10년 연속‘금’등급을 달성한 농·축협에 수여하는 것으로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이 전국 5개소에 포함 되어 지난 2.1(목)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시상식에서‘명예의 전당’달성탑 수여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서귀포시축산농협(조합장 김용관)은 5년 연속‘금’등급 달성 농·축협에 주어지는‘그랑프리’등급을 부여 받았으며,‘금’등급에는 함덕농협, 대정농협, 중문농협, 제주위미농협, 남원농협 5개소, ‘은’등급에는 구좌농협 1개소, ‘동’등급에는 제주시농협, 제주고산농협, 제주축산농협 3개소가 인증을 받았다.

윤재춘 본부장은“경기침체 및 고금리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제주 농·축협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자산건선성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올해도 고금리 기조가 지속 되는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 에 따라 건전여신 추진을 통한 선제적 여신관리로 많은 농·축협이 클린뱅크에 선정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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