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면접심사 거친 당내 경선 지역과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제주시갑지역은 문대림 에비후보와 송재호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루게 됐다.

그리고 아쉽게도 신제품아러 자신을 홍보에 나서면서 인지도를 얿혀 나가던 문윤택 예비후보는 사실상 행보를 중단하게 됐다.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차 경선 지역 선거구 발표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6일 4월 총선 1차 경선 지역 36개 선거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경선지역을 선거구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서울 서대문구을 김영호-문석진, 송파구을 박지현 송기호 홍성룡, 송파구병 남인순 박성수

△부산=금정구 김경지 박인형

△인천=연수구을 고남석 정일영 △인천=남동구갑 고존수 맹성규

△광주=북구갑 조오섭 정준호 △광주=북구을=이형석 전진숙 △광주=동구남구갑 윤영덕 정진욱

△대전=동구 장철민 황인호 △대전=유성구갑 오광영 조승래

△울산=남구을 박성진 심규명

△경기=광명시갑 임오경 임혜자 △경기=군포시 김정우 이학영 △경기=파주시갑 윤후덕 조일출

△충남=당진시 송노섭 어기구

△전북=익산갑 김수홍 이춘석

△경북=포항남구울릉군 김상헌 유성찬 △경북=김천시 장춘호 황태성 △경북=구미시 김현권 장세용

△경남=창원진해구 김종길 황기철 △경남=사천남해군하동군 고재성 제윤경 등이다.

그리고 제주인 경우 제주갑지역에는 문대림 예비후보와 송재호 예비후보 등 총 23곳이다.

그리고 이날 발표된 단수 공천 선거구는

△부산=서구동구 최형욱 △부산=부산진구을 이현 △부산=북구강서구을 변성완 △부산=해운대갑 홍순헌

△대구=달서구을 김성태 △대구=달성군 박형룡

△울산=동구 김태선

△충북=제천단양군 이경용

△충남=공주부여청양군 박수현 △충남=서산태안군 조한기

△경북=경주시 한영태

△경남=진주시갑 갈상돈 △경남=양산시갑 이재영 등 13명은 공천을 확정했다.

이번 민주당 공관위의 발표에서 3인 경선 지역은 원외지역일 경우 결선은 하지 않으며 원내일 경우 3인 경선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번 공천은 혁신과 통합의 공천”이라고 전제한 후 “명예혁명 공천이 되기 위해서는 1차 공천심사 결과 발표에 명단이 들어있지 않은 선배 정치인들은 후배를 위해 길을 터 줄수 있도록 책임있는 결정을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본의 아니게 윤석열 감찰정권의 탄생의 원인을 제공한 분들 역시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하고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은 후보들은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아름답게 승복하고 민주당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발언이 친문 인사들을 겨냥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선거를 앞두고 ‘친명VS친문’간 갈등이 갈수록 첨예하게 대립하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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