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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원장 박현수)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날인 1일 오전00시 00분에 첫둥이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의 2024년을 알린 새해 첫둥이는 3.32kg의 건강한 여아(태명 사랑이)로 자연분만으로 태어났다.

서귀포의료원측은 새해 첫둥이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여 모든 산모에게 제공하는 출산 축하 키트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새해 첫날 태어난 사랑이(태명)의 주치의인 서귀포의료원 산부인과 장홍준 과장은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어 기쁘다.”며“올해는 서귀포 지역에서 건강하고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를 더 많이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의료원은 서귀포 지역 유일의 분만산부인과로 응급의료센터와 연계된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찾아가는 산부인과 및 부설 산후조리원 운영 등 서귀포지역의 출산율을 제고 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으로 관내 분만율 40%대를 유지하여 서귀포지역의 출산율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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