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 근무하는 임기숙 팀장은 1985년부터 38년간 공직에 근무하며 사회복지분야에 크게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에서 수여하는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따뜻한 동행’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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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회를 맞은‘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에 헌신·봉사하면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공직 생활 전반에 걸쳐 모범적 행정과 적극적인 자세로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인사혁신처장이 심사ㆍ선정하여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임기숙 팀장은 집이 없는 노숙자와 저소득 조손 가정의 보금자리 마련에 기여하고, 어려운 청소년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체감도 제고와 자립유도를 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은 12. 26.(화) 11:00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5년 만에 대통령 친수로 진행돼 공직사회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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