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병삼 제주시장, 2024년 공수의사 위촉식 개최
-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길고양이·유기유실 동물 관리 강화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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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27일 집무실에서 2024년 각 읍면에서 가축방역업무를 수행할 공수의사 17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사는 내년도 축산농가 가축방역 지도ㆍ점검을 통한 예찰과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 등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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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날 위촉식에서는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전문적으로 시술할 동물병원 13개소와 유기ㆍ유실 동물의 신속한 치료와 구조를 도울 동물병원 1개소를 지정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024년도에도 현장중심의 상시방역체계 구축으로 악성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청정 제주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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