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제주시 재난안전상황실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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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1일 대설에 따른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제주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주요 도로 제설 상황 및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 등 대설에 따른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제주시에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해 제설장비와 제설자재를 추가 비축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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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주요 도로의 결빙에 대응하기 위해 제설제 471톤(소금 233톤, 염화칼슘 133톤, 친환경제설제 105톤)을 사전 비축해 현장 제설 대응능력을 강화했으며, 이면도로 제설에 활용하기 위한 소형제설장비 15대를 읍면동에 보급했다.

또한 급경사 결빙 구간에는 도로열선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자동 제설장비를 운영해 제설 및 결빙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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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은“최근 급격한 기온 저하와 대설로 인해 시민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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