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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2일 도시・농촌간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대정농협과 효돈농협에 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도농상생 한마음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농협은 지난 2018년부터 농촌지역 농축협에 매년 2,000만원의 도농상생 한마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원 기금은 영농자재, 물류기기 등의 구입에 활용된다.

제주시농협은 전국의 도시・농촌간 균형발전을 위해 적립하는 도농상생기금을 71억원 출현하여 도시 농축협의 정체성 확립과 상생 협력을 통한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봉주 제주시농협조합장은 “올해 원자재가격 상승, 금융환경의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농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농축협간 균형발전과 농업인 실익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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