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창립 54주년, 제주은행 부산지점 개점 28주년 기념
제주도관광협회 영남권제주관광홍보사무소와 함께 이벤트 진행
제주 향토 음식 ‘빙떡’ 직접 만들어 ‘고향의 맛’ 전해...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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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부산지점(지점장 신성협, 부산 영도구 소재)이 최근 제주은행 창립 54주년과 부산지점 개점 28주년을 기념하여 제주도관광협회(회장 직무대행 강인철) 영남권제주관광홍보사무소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전개했다.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제주은행 부산지점 직원들은 부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민들과 고객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제주 대표 전통 음식인 ‘빙떡’을 직접 만들어 은행에 오신 고객에게 나눠 드렸다. 또한, 이날 도관광협회 영남권제주관광홍보사무소에서도 별도의 선물을 준비하여 제주은행 부산지점 직원들과 함께 내점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물을 드리며 제주 관광 홍보도 병행했다.

이날 제주은행 부산지점을 방문한 제주 출신의 한 고객은 “타향에서 맛보는 ‘제주빙떡’은 ‘정겨움’ 그 자체이다.”면서 “제주은행을 가끔 방문하는데 직원들과 제주 사투리를 같이 쓰다 보면 어느덧 고향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항상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제주은행 부산지점 신성협 지점장은 “부산지역 유일의 제주은행으로서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28년간 한결같이 사랑하고 아껴주신 고객들을 위해 ‘일류 커뮤니티 뱅크’로서 역할을 다하고, 부산지역 제주도민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올해 창립 54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일류 커뮤니티 뱅크’를 지향하고 있는 제주은행은 ‘창립 문화 위크’를 기획하여 과거 일회성 행사에서 탈피, 임직원 전 구성원이 제주은행의 창업배경을 되새겨보고 지역사회와 고객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를 고민하고 생각하며 실천하는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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