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6일부터 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 개발 아이디어 공모

▲ ⓒ일간제주
▲ ⓒ일간제주

제주지역 농수축산물로 가정간편식을 개발하는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날로 성장하는 가정간편식(HMR) 시장을 겨냥해 제주의 다양한 식재료와 음식을 바탕으로 우수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한 ‘제미(濟味)담은 청정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은 이 사업은 창의적인 조리법(레시피)를 발굴하고 제주형 가정간편식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2018년 1조 7,100억 원에서 지난해 2조 8,800억원 규모까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급속냉동 등 생산기술 발달로 요리 편의성뿐 아니라 장기보관과 품질이 더욱 개선되며 소비 수요가 늘 전망이다.

공모전 참가는 개인 또는 3인 이하 단체로 누구나 가능하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출품작 가운데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을 선정해서 55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064-720-2918)로 문의하면 된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