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 동 지역, 근대건축물의 가치와 지역문화 연계 활용방안 제시
- 2023년 9월 14일 16시 30분, 의사당 1층 소회의실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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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양용만(국민의힘, 한림읍) 대표의원은 “9월 14일(목) 16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1층 소회의실에서 「근대건축물의 가치와 지역문화 연계 활용방안 정책토론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 5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90일간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에서 추진한 「근대건축물의 가치와 지역문화 연계 활용방안 연구」 용역결과 내용으로 추진된다.

이번 용역을 맡았던 제주대학교 김태일 교수는 건축자산 기초조사 자료를 토대로 서귀포 도시재생사업과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서귀동을 중심으로 18개 근대건축물을 제시하고, 그 중 강의원과 고씨상가 2개의 근대건축물을 리모델링 설계를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제시하였다.

이번 「근대건축물의 가치와 지역문화 연계 활용방안 정책토론회」는 서귀포 정방·중앙·천지·서홍동 지역구 강상수 의원이 좌장으로 나서고, 제주대학교 김태일 교수, 국제대학교 이인호교수, 유희동 전) 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동범 서귀포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이광준 서귀포시 문화도시지원센터장, 윤세명 서귀포 문화예술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양용만 대표의원은 “제주지역 근대건축물은 시대성에 따라 추억거리와 함께 타지역과 차별되는 정체성과 상징성을 지닌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남아있는 제주지역의 근현대건축물의 가치를 간과하지 않고 지역 문화자산으로서 활용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지역의 역사적인 인물과 문화예술 연계가 된다면 지역 경제에 시너지가 작동될 수 있다고 본다”며 지역문화 특화를 강조하였다.

연구단체 참여의원은 양용만 대표의원(국민의힘, 제주시 한림읍), 강경문 부대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함께 강봉직(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애월읍을), 강상수(국민의힘, 서귀포시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강충룡(국민의힘,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강하영(국민의힘, 비례대표), 오승식(교육의원, 서귀포시 동부), 원화자(국민의힘, 비례대표), 이남근(국민의힘, 비례대표), 임정은(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 현기종(국민의힘, 서귀포시 성산읍) 의원 이상 11명이 함께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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