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사장 고은숙)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사계절 내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추세에 발맞춰 23일 세계적 명품 브랜드인 톰포드(TOM FORD), 몽클레어(MONCLER) 선글라스를 입점, 영업을 시작했다.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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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포드는 명품의류, 액세서리, 미용용품으로 유명한 패션 브랜드다. 세련된 디자인과 고품질 소재, 혁신적인 기능으로 젊은 층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몽클레어는 알프스의 추운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아웃도어 명품 브랜드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톰포드와 몽클레어 브랜드의 선글라스는 동양인의 얼굴형에 맞게 상품이 출시됨으로써 국내 유명 백화점에서 매출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가을을 맞아 제주 여행의 추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남기려는 여행객들의 취향과 어울리는 명품 브랜드 유치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금번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 현재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에서는 톰포드와 몽클레어를 비롯해 페라가모, 오클리, 레이벤, 폴리스 등 40여 개의 선글라스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이번 톰포드와 몽클레어 브랜드의 선글라스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중문면세점은 2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만원 상품권, 3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15% 할인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관계자는 “이번에 입점한 톰포드, 몽클레어 브랜드의 선글라스는 높은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으며,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국내 백화점보다 저렴하다”며 “공사 중문면세점은 선글라스뿐만 아니라 주류, 패션, 화장품 등에서 더욱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임으로써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면세점으로 거듭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공항·항만을 이용해 제주를 출도하는 도민과 여행객 모두 연간 6회 이용할 수 있다. 구매 한도액은 1회당 미화 800불이며, 주류와 담배는 별도로 미화 400불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아울러 제주관광공사 인터넷 면세점(www.jejudfs.com)은 24시간 구매 가능하며, 출도 4시간 전까지 구매를 완료할 경우, 제주공항·항만 인도장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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