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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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가 MICE와 문화의 융합을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 ‘ICC JEJU 문화광장’이 라틴재즈공연으로 돌아온다.

지난번 ‘야자나무 아래에서’ 클래식 기타 공연에 이어 여름날의 정열과 어울리는 라틴재즈공연으로 무더운 중문의 여름을 시원하게 밝힐 예정이다.

이번 ‘Summer House Concert-라틴 재즈에 빠지다’는 여름휴가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기획되었으며, ICC JEJU에서 가장 전망좋은 오션뷰에서 중문의 푸른 바다와 라틴 재즈의 하모니로 여름날의 특별한 문화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을 펼칠 ‘조윤성과 Vogue String’은 최고의 케이팝 아티스트와 작업했던 세계적인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 Timf 앙상블 정단원이자 디토 오케스트라 악장인 김지윤 바이올리니스트, 뉴월드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단원인 김혜지 바이올리니스트, 프랑스 베르사유 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하여 활발히 활동 중인 강태영 비올리스트, 디토 오케스트라 부수석인 박소진 첼리스트로 구성되어있는 팀이다.

‘조윤성과 Vogue String’은 이번 공연을 위해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특유의 재치가 돋보이는 라틴 기반 8곡을 준비했으며 재즈 요소인 불규칙한 리듬, 불협화음, 베이스의 워킹을 스트링 콰르텟과 재즈피아노로 완벽하게 풀어낸 다이내믹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월 3일(목) 오후 6시부터 ICC JEJU 5층 오션뷰 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금일 여섯 번째로 진행되는 ‘ICC JEJU 문화광장’은 ICC JEJU가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는 MICE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올해 초부터 여러 문화공연을 통해 도민뿐만 아니라 MICE 고객 및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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