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김정여사 기부 20주년을 맞아 김정 여사 기부 예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를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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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여사 기부 예우사업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은 8월 5일 운영 될 서귀포 출신의 신진 음악가 연주회 <한 여름날의 꿈>으로 서귀포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내․외에서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20대 음악가들이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콘트라 베이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게 된다.

본 공연은 서귀포 출신 작곡자 안현순의 사회로 피아니스트 권엘림, 최록하, 성악가 송영규, 고시연, 강 설, 한동엽, 바이올리니스트 박예진, 콘트라베이시스트 오승익이 오페라 아리아, 가곡, 피아노 소품 등의 다양한 곡을 솔로 및 앙상블 연주로 선보이게 되며 서귀포 지역의 젊은 음악가들의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8월 1일 10:00부터 예매할 수 있다.

김정 여사 기부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시리즈 공연은 8월 5일 서귀포 출신 신진 음악가 연주회《한 여름날의 꿈》공연을 시작으로, 8월 12일에는 서귀포 지역 청소년들의 댄스 공연 《Fly up》을 선보일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8월 19일에는 서귀포 전통 예술 단체 ‘풍경 소리’의 《세상 풍경, 소리에 담다》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고향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연장을 기부한 김정 여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특색있는 공연장 운영과 기획공연을 통하여 서귀포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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