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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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이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플라스틱 ZERO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금번 챌린지는 제주은행과 제주도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비닐봉투와 종이 쇼핑백 대신 재사용 가능한 순면(GRS인증 재생원사) 에코백을 활용하여 제주 지역 환경 보호 실천에 동참하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제주은행 캠페인 부스는 제주 동문시장과 서귀포 올레시장 2곳에 설치되어 시장을 방문하는 도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 부스에서는 캠페인 본연의 취지인 에코백 대여·반납 뿐 만 아니라 제주지역 화폐 ‘탐나는전’ 할인 안내, 제주지니 현지인 맛집 추천, 제주지니 스티커 굿즈 증정 등 다양한 제주 여행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 부스에 방문하여 ‘제주지니’ 앱을 통해 환경지킴 서약서를 작성하면 에코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보증금 5,000원) 캠페인 기간 내 다시 반납하면 챌린지 성공과 동시에 보증금 전액 환급과 제주지니 앱 내에서 ‘환경지킴이 배지’가 증정된다.

제주은행 제주지니 담당자는 “이번 ESG 환경 캠페인은 ‘친환경 제주, 골목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친환경 실천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에게 무료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재래시장 소비 활성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신한스퀘어브릿지 제주’ 1기 사업자인 주식회사 ‘제클린’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친환경 에코백 제작, QR 기반 에코백 이력관리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지니 모바일 앱 및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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