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 콘서트 'Time for Jazz' 주최
- 지난 3월 문화공연에 이은 ‘ICC JEJU 문화광장’ 두 번째 행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가 ‘ICC JEJU 문화광장’ 프로젝트를 통해 MICE뿐만 아니라 도민과 관광객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 ⓒ일간제주
▲ ⓒ일간제주

ICC JEJU는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는 MICE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제주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ICC JEJU 문화광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ICC JEJU 문화광장’ 첫 번째 행사로 지난 3월 김한얼 트리오의 재즈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였고, 오는 5월 2일(화) 오후 7시 롭 반 바벨 ‘Dutch Jazz Trio’를 초청하여 두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미국, 러시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 세계 최정상급 재즈 아티스트 롭 반 바벨(Rob van Bavel)의 걸작인 ‘Time for Ballads’에 수록된 곡은 물론, 유럽 재즈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선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ICC JEJU 이선화 대표이사는 “프랑스의 작은 휴양도시 칸(깐느, Cannes)이 문화 콘텐츠의 힘으로 세계적인 MICE 도시가 된 것처럼, 앞으로 MICE와 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제주 MICE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CC JEJU 문화광장’은 다가오는 6월 국내·외 유명 DJ 및 MZ세대가 함께하는 ‘디제잉쇼’, 줄리어드 음대 출신 뮤지션 등으로 이루어진 ‘앙상블 카두시우스’의 클래식&재즈 공연으로 이어진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