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첼리스트 김휘진으로 구성된 Amour Piano Quartet Spring Concert‘피아노 콰르텟’, 4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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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표적 첼리스트 김휘진을 포함해 피아니스트 이유진, 바이올리니스트 김예원, 비올리스트 정유진 등 4명으로 구성 된 “Amour Piano Quartet Spring Concert ‘피아노 콰르텟’의 무대가 4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리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 4명은 순수 국내파 연주자로 현악기와 피아노의 다양한 음악적 가능성을 탐구하고 그 진정성 있는 고심의 흔적을 관객들에게 전달해 나간다.

이번 공연에서는 W. A. Mozart의 피아노 콰르텟 1번 g단조 K. 478과 J. Brahms의 피아노 콰르텟 1번 g단조 Op. 25를 연주할 예정이며, Amour 피아노 콰르텟만의 독특한 해석과 깊이 있는 조화로 감동이 서려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여 나간다.

아무르 피아노 콰르텟은 해외파견 콩쿠르, 영산음악콩쿠르, 국민일보-영산아트홀 콩쿠르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

그리고 2022 서초 실내악 축제, 영산아트홀 유스콘서트, 서울 Y클래식 페스티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미래가 전망되는 팀이다.

특히, 이화여대 실내악에서 처음으로 만나 연주로 예술의 매듭을 이은 이들은, 대중들이 클래식 음악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색다른 음악적 표현과 피아노 콰르텟만의 레파토리로 청중에게 다가간다.

한편, 김현실 제주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장 장녀인 첼리스트 김휘진씨는 ▲ 신제주초등학교 졸업, ▲ 신성여자중학교 졸업, ▲ 계원예술고등학교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음악학부 석사 졸업했다.

그리고 한중음악교류회 국제음악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 계원예고 정기연주회 협연, △ 이화여자대학교 협주회 협연, △ 프랑스 국제 음악제 Musicalta 연주, △ 이화여대 •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 조인트 콘서트 첼로 앙상블 수석 역임했으며, 현 이화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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