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 선수 감독·코치 등 총 120명 포상금 수여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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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지난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치러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해단식을 11월 11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3년 만에 정상개최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격려와 함께 포상금 수여로 진행되는 이번 해단식은 도체육회 임·직원, 회원종목단체 임원, 학생선수 소속 학교장, 감독·코치,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당초 목표 메달 68개를 상회하는 17개 종목에서 96개(금 24, 은 30, 동 42)메달을 획득하며 코로나19 펜데믹 영향에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84개 메달보다 12개 더 많은 메달을 획득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17개 종목 입상 선수 79명과 감독·코치·지도자 41명 등 총 120명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부평국 회장은 “제103회 체전 참가를 한 제주도선수단에게 선전을 펼치며 코로나19 여파에도 최고의 성적을 내주어 제주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크게 높이고 안전하게 귀향한 것에 대해 매우 고맙다.” “선수들이 이 역량을 갈고 닦아 2026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야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감독·코치·지도자 및 선수 포상금 명단. 내역입니다.

※ 직장운동경기부 및 연고팀은 팀에서 직접 지급

◆ 감독(15명)

△댄스스포츠=이정의 △레슬링=이병열 △바둑=강순찬 △배드민턴=김보규 △복싱=고희룡 △사격=김태조 △수영=나삼수 △승마=공병호 △씨름=박재홍 △역도=이연화 △유도=현후익 △자전거=이철호 △체조=박선영 △태권도=오훈종 △합기도=김홍자

◆ 코치(17명)

△댄스스포츠=현복선 △레슬링=이승종 △바둑=문해성 △배드민턴=오종민 △복싱=김가람 △사격=홍영옥 △수영=고형종 △승마=정재윤 △씨름=박현우 △유도=김시홍, 김영동, 신민영, 임병기 △육상=손일식 △자전거=김락훈 △태권도=김형준, 이광석

◆ 지도자(9명)

△레슬링=방대두 △수영=강서윤 △씨름=박희연 △태권도=윤희섭 △양궁=한승훈, 이은경 △역도=김수경 △유도=문경철 △체조=허선미

◆ 선수(79명)

△댄스스포츠=허현아, 허현준 △레슬링=이준우, 이민호, 문진우, 이예연, 이승봉, 유선호, 박대건 △바둑=이정준, 전유진 △배드민턴=김현빈, 이민욱, 김민상, 박준형, 오승호, 손호성 △복싱=조현규 △사격=오예진, 김예진, 강지예, 강민정 △수영=박지혁, 강지상, 김영호, 이다연, 윤유빈, 김영택, 김영남, 문나윤, 고현주 △승마=마하은 △씨름=이호상, 장현진, 유환 △양궁=김종호, 강동현, 최용희, 오진혁, 정다소미, 유수정, 조아름 △역도=조성빈 △유도=오상우, 양준서, 강성현, 강민지, 김민정, 강주연, 김덕훈, 양지성, 홍규빈, 이본, 강윤지, 최민철, 차민지, 김재현 △육상=이동현, 김태진 △자전거= 김은송, 현유미, 이효민, 박경령, 황윤민 △체조= 엄도현, 김수빈, 김시은, 류지민, 박예담, 양세미, 송경은 △태권도=현지민, 강상현, 한나연, 김유라, 박가형 △합기도=강현지, 김경민, 강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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