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윤유빈(남녕고2),강지호(한라중2),이다연(남녕고1),이예주(한라중2),강지상(남녕고1),박지혁(남녕고3) 선수ⓒ일간제주
▲ 왼쪽부터 윤유빈(남녕고2),강지호(한라중2),이다연(남녕고1),이예주(한라중2),강지상(남녕고1),박지혁(남녕고3) 선수ⓒ일간제주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제주다이빙선수단이 16개 무더기 메달을 획득했다.

남녕고 박지혁은 3m스프링보드에서 342.70에 점수로 금메달을 플랫폼에서도 352.60에 점수를 얻어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남녕고 강지상과 팀을 이룬 플랫폼싱크로에서 268.02, 3m 싱크로에서 319.29를 기록하며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여고부에서는 남녕고 윤유빈이 3m스프링에서 242.00의 점수를 획득하며 금메달을 획득하고 플랫폼과 1m스프링에서 각각249.60, 186.45를 기록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남녕고 이다연은 1m스프링에서 168.15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또 윤유빈과 이다연은 팀경기인 플랫폼 싱크로와 3m 싱크로에서 각각 191.31, 223.86의 점수로 금메달을 획득하여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전망을 밝게 하였다.

남자 중등부에서는 한라중 강지호가 1m스프링에서 267.25, 3m스프링에서 266.15, 플랫폼에서 262.75의 점수로 모두 금메달을 획득, 3관왕을 차지하며 중등부 최강자임을 증명하였으며, 여자 중등부에서는 한라중 이예주 선수가 플랫폼과 3m스프링에서 각각 189.70, 218.00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1m스프링에서는 213.85의 점수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남녕고등학교 10개 한라중학교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제주수영이 효자종목임을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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