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3회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컨퍼런스를 통해 ‘청정 제주를 지키는 미래 농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JDC 특별 세션을 개최한다.이번 세션의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겔라러 나더 농무참사관이 나선다. 겔라러 나더 참사관은 ‘네덜란드의 친환경 순환 농축산업 전환 사례’를 주제로 농작물 생산과 축산활동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폐기물의 순환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네덜란드의 선진 사례를 소개한다.뒤이어 전남대 김길용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산업재해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위험성 평가를 8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하는 사업장은 산재발생 위험성이 상존하는 생활폐기물처리분야 4개 사업장과 공영버스 1개 사업장으로 총 5개 사업장으로 우리 시와 안전관리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가 합동으로 진행된다.올해 상반기에도 재선충방제 벌목분야 5개 사업장과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1개 사업장 총 6개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이에 대한 위험성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단기적인 사항은 즉시 조치시키고 장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500명 이상 초등학교는 밀집도 1/2 등교, 500명 이상 중‧고등학교는 밀집도 1/3 등교 등 이전보다 강화한 학사 운영 방안을 시행한다.다만, 유치원과 초등학교 1~3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한다.제주교육청은 지난 15일 오후 이석문 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 새로운 학사 운영 방안과 관련 내용과 관련 세부사항이 최종 결정됐다.이번 회의에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500명 이상 초등학
돌고래로 오인될 만큼 큰 부시리가 제주인근 해변에서 발견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오늘(16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인근 갯바위에서 돌고래만 한 초대형 부시리가 발견되는 오인 신고가 있었으며 폐기 처분을 위해 지자체로 인계하였다고 밝혔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 37분경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애월해안도로 인근 갯바위에 돌고래 사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한림파출소 순찰팀이 출동하여 9시 11분경 현장 도착, 구엄포구로부터 북서쪽 600m 떨어진 갯바위에 있는 죽은 물고기를 발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이 창문형 에어컨 지원 등 최근 도내 소외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제주농협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농협산타 선물전달’이벤트를 지난 1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농협산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탁해 도내 65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708명 전원을 대상으로 갖고 싶은 선물 리스트를 미리 전달받아 맞춤형 선물을 준비했다.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 정책에 맞춰 준비된 랜선 전달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지난 6월 행정부지사 취임 이후 잇따라 현장 소통행보에 나서온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권한대행이 권한대행 체제 전환인 12일 후 곧바로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구만섭 권한대행은 13일 권한대행 첫 현장 행보로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하수처리장, 한천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 동문재래시장 등을 방문해 광복절 연휴 및 여름휴가철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비롯해 도정 현안 사업 추진상황, 물가 및 민생경제 상황 등을 점검했다.구만섭 권한대행이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제주도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인 제주국제공항이다.제주국제공항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11일 제주공항경찰대, 제주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공항화장실내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점검은 이용객이 집중되는 성수기 동안 불법 촬영 카메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합동 점검은 점검반을 구성하고 각 기관별로 보유한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공항 화장실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점검결과 적발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올해 최신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4대를 신규 구매
안동우 제주시장은 12일 오전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계획,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집중 방역 점검, 백신 예방접종 현황, 농어촌 민박 및 해수욕장 다중이용시설 합동 점검 추진 사항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안 시장은 먼저 8월 말부터 ‘코로나 상생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닌 만큼 담당 업무 공직자들은 사전에 업무를 철저히 숙지하여 관련 안내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특히, 대상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11일, 여성 및 청소년복지시설을 찾아 직원과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그동안 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으나,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어 경직되어 있는 시설에 격려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여성복지시설 ‘뜨락’은 가정폭력으로 힘들어하는 피해자와 동반 아동을 보호하고, 개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몸과 마음을 치료하고 자존감을 회복하게 하여 지역사회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지회장 윤봉택) 주관으로 제1회 서귀포 사계(四季)예술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장기간 침체된 지역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에게 비록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문화로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되었다.서귀포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진행될 이번 예술제는 8월 , 10월 , 12월 순으로 총 3차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제주도의회를 찾아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구 권한대행은 권한대행체제 운영계획을 설명과 더불어 코로나19 극복 등 각종 현안에 대해서 도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 12일 오전 6·25 참전기념탑·창열사·4·3평화공원 위령제단 참배로 업무 시작- 방역 및 백신 접종 철저 주문…공직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 적용 당부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1일부로 사퇴함에 따라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을 12일부터 맡게 됐다.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첫날인 12일 1호 특별지시로 코로나19 극복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하고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구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상권)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과 협업하여 해양쓰레기 줄이기 위한 인식을 개선하고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오늘(11일)‘제로를 외쳐봐, 세상에 E-RUN트립’행사를 펼쳤다.E-RUN은 Eco-RUN의 약자로 제주의 지속가능 여행, 친환경 여행 기반 조성을 위해 달려간다는 의미를 뜻하며, 제주여행의 첫 관문인 제주공항부터 지정된 코스(용담-도두-이호)를 도보로 완주하고 해양정화체험(플로빙), 일회용품 사용 자제/쓰레기 배출 안하기 등 환경캠페인 미션을 수행하는 탄소 없는 여행 컨셉으로 건강은 물론 환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서귀포시 3개 보건소 코로나19대응인력들의 육체적·심리적 피로감,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번아웃(업무소진)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8월 1일부터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대응인력들의 심리적 소진,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 직원 대상 스트레스 척도검사 및 상담, 심리지원 교육,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보건소 대응인력은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등 코로나19 대응뿐만아니라 코로나19 예방접종, 고유업무 추진 등 이중삼고의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 종사자들을 위해 제주삼다수 1만병을 지원한다.택배 종사자, 플랫폼 노동 종사자, 가스검침원 등 이동이 많은 직종의 종사자들의 경우 폭염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근무환경에 처해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비대면 서비스 이용량이 급증해 이들의 노동 강도가 상승하는 상황이다.이에 제주개발공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노동권익센터와 함께 서울 및 수도권 노동권익센터와 쉼터 17개소에 얼린 제주삼다수를 비치해 관련 대상자들이 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1일 퇴임식을 진행하고 민선 6·7기 제주도정 생활을 최종 마무리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11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원희룡 지사와 걸어온 2599일 여정과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사무인계·인수식 및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원희룡 지사는 퇴임식에 앞서 제주한라체육관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접종 상황과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직원 및 접종자 등을 격려했다.또한 제주도청 별관 앞에서 행정·정무부지사, 양 행정시장, 각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 식수식에서 재임 기념 표지석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문홍철)는 8월 9일 오후 2시 본관 앞에서 3학년 학부모회 및 학부모, 교장, 교감, 학생대표, 3학년 부장교사, 교무부장, 행정실장과 함께 '3학년 수험생 응원을 위한 현수막' 제막식을 실시하였다.일고 65기 464명의 이름이 모두 적힌 현수막은 교실동 정면에 게시되었다.이번 제막식을 통해 제주일고 모든 구성원들은 학생들이 언제나 뒤에서 든든하게 응원해주는 학부모와 교사, 학교가 있음을 알고, 남은기간 동안 자신의 진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의 맘을 전하였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코로나19에도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을 통해 코로나 시기에 서귀포 시민을 위한 다방면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서귀포 시민들을 대상으로 ▲ 생애 단계별 맞춤형 온택트 평생학습 프로그램 ▲ 서귀포시민대학 운영 ▲ 퇴직자들의 인생 2막을 위한 행복 드림 아카데미 ▲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과 결혼 이주민들에게 문해교육 ▲학력 보완을 위한 비정규학교 지원 등 평생학습 공동체 구현에 힘쓰고 있다.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상반기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69개 과정을 진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제주지역 주요 미래·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소통행정 강화에 나섰다.구만섭 행정부지사는 오늘(10일) 제주외항, 전기차배터리 산업화센터, 오라관광단지 등 도내 현안 사업 현장 3곳을 방문해 관계자와 대화하는 현안 사업장 릴레이 소통 행보를 전개해 나간다.이번 현안 사업장 릴레이 소통 행보는 민생현장,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미래사업 시설, 코로나19 방역 현장, 재난·재해 대비 현장 등을 찾아 지역 현안 해결 및 방역 태세 강화 등을 위해 추진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어제인 8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 출몰한 노무라입깃해파리 1마리를 안전하게 수거하였으며 오늘 지자체에 인계할 예정이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 40분경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해파리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제주파출소 김녕출장소에 근무 중인 해상순찰대를 출동시켜 5시경 현장에 도착, 육상으로부터 120m 정도 떨어진 갯바위에서 해파리 1마리를 발견하였다.발견된 해파리는 길이 60cm, 폭 50cm, 무게 20kg 정도의 노무라입깃해파리로 독성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