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친동생을 흉기로 살해하려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25일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생을 흉기로 찌른 A(49)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10일 오전 1시께 익산시 갈산동 한 맨션 앞에서 동생 B(46)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B씨의 목을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
25일 오전 9시30분께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단내 한국남동발전 여수화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중이다.여수소방서와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여수화력발전소에서 30여m높이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14대와 소방인력 3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여수화력발전소내 직원들도 일손을 멈추고 진화에 나섰다.불은 발전소내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용관)는 25일 PC방에서 일하던 아들이 해고되자 이에 불만을 품고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 등)로 기소된 어머니 한모(51)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법원은 또 어머니와 함께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 등)로 기소된 아들 김모(24)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방화는 공공의
경찰이 경찰 범죄정보관리시스템(CIMS)과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을 통해 피의자의 정보를 관리하거나 삭제하는 것은 적법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5일 검·경의 수사를 받았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원모(50)씨 등 2명이 "경찰의 불법행위에 대한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현직 판사가 재판 과정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60대 여성에게 막말을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25일 서울동부지법에 따르면 A판사는 지난 22일 오후 열린 사기 및 사문서 위조 사건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B(66·여)씨를 심문했다.이날 재판의 쟁점은 B씨가 돈을 빌려줄때 피고인의 신용을 믿고 빌려준 것인지 아니면 피고인이 내세운 명의자의
24일 오후 7시41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아파트 1층 현관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 A(54)씨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이 여성은 119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숨진 여성이 사고 발생 2분전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폐쇄회로(CC)TV의 녹화자료를 확인, 이 아파트 10층 창문
빌려간 돈을 독촉했다는 이유로 50대 여성을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5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채무 문제로 지인을 살해한 A(50)씨를 살인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30분께 전주시 서노송동 한 술집에서 B(57·여)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진술에서 "B씨가 나에게 빌려준 돈 1850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25일 여성의류매장에서 업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 금품을 훔친 A(36·우즈베키스탄)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21일 오후 3시5분께 창원시 의창구 B(43·여)씨가 운영하던 여성의류매장에서 B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침입해 현금 24만원 등이 들어있던 가방을 훔치는 등 3차례에 걸쳐 현금 등 294만원 상당을
인터넷 중고물품 사이트에 모바일 기기를 판다며 허위로 글을 올려 돈만 받아 가로챈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25일 인터넷 중고물품 사이트 '중고나라'에 허위로 모바일 기기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피해자들로부터 수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A(19)군과 B(16·여)양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A군 등은 지난 5월18일께 김해시 부
1년에 1~2차례꼴로 경찰서를 드나들었던 전과 51범의 30대가 사회적응이 힘들다며 행인에게 '묻지마' 주먹질을 하다가 또다시 경찰신세를 졌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5일 특별한 이유 없이 길을 가던 사람에게 폭력을 휘두른 A(39)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월23일 오후 11시
같이 지낼 아파트를 구입하자며 내연녀가 가져온 수천만원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25일 내연녀에게 같이 살 아파트를 공동구입하자며 수천만원을 훔친 A(54)씨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11일 오후 1시께 김해시 한 체육공원에서 B(48·여)씨에게 커피를 뽑아 오라며 B씨가 자리를 비우자 현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5일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 없이 집주인을 찾아가 흉기로 협박하고 폭행한 A(54)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4시20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주택 2층에서 잠을 자고 있던 집주인 B(78)씨를 협박하고 저항하는 B씨와 이를 말리는 주민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25일 오전 2시40분께 서울 구로구 개봉동의 한 술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술집 내부 4㎡와 집기류 등이 타 300만원(소방서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서울=뉴시스】
경북 안동경찰서는 25일 운동을 하러 가는 40대 여성을 뒤따라가 아무런 이유없이 흉기를 휘두른 A(57)씨를 상해 등의 혐의로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1분께 경북 안동시 옥동 한 아파트 길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B(40·여)씨에게 아무런 이유없이 흉기를 이용, B씨의 양팔을 4회에 걸쳐 찌른 혐의를 받
25일 오전 1시50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모 아파트 15층에서 A(33)씨가 떨어져 숨졌다.A씨의 어머니 B(57)씨는 "술을 마시고 들어와 담배를 피운다며 베란다로 나간 아들이 들어오지 않아 확인해보니 아들이 아래에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다.경찰은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A씨가 평소 '취업을 못해 힘들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B씨의 말을
경남 거제경찰서는 25일 농가주택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김모(44)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4시께 거제시 사등면 조모(31)씨의 집에 들어가 현금 등 55만원 상당의 금품을 들고 나오는 등 지난 8월 하순부터 이달 초까지 6차례에 걸쳐 농가주택에 침입해 214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
아령으로 은행 청원경찰을 때려눕히고 가스총을 빼앗아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부장판사 김환수)는 강도상해 및 특수강도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39)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재판부는 "김씨는 흉기를 준비해 은행에 들어가 돈을 빼앗고, 그 과정에서 청원경찰에게 상해를 입히는 등 죄질이 매우
흉기로 지인을 찌르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모텔에 투숙한 뒤 숨진 채 발견됐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시30분께 인천 중구의 한 모텔에서 A(46)씨가 침대보를 이용 목매 숨져있는 것을 모텔 종업원 B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B씨는 경찰에서 "지난 23일 투숙한 A씨가 이날 오후 1시께까지 퇴실을 안 해 문을 열어보니 천장에 목매 숨져
강남일대에서 불법도박장을 차려놓고 도박 자금을 빌려준 뒤 폭력을 휘둘러 수억원을 뜯어낸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모(33)씨 등 3명을 공동폭행 등 혐의로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최모(42)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이씨 등은 2006년부터 서울 강남 일대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면서 돈을 빌려준 뒤 빚을
경찰이 지난해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에 대한 뒷조사 의혹(뉴시스 8월25일 보도)과 관련, 김성근 경찰교육원장(당시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의 발언 출처가 '정보잡지(찌라시)'라는 진술이 나왔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통합당 진선미 의원은 24일 뒷조사 발언의 당사자인 김 원장의 경위서 내용을 공개했다.진 의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경위서에서 "기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