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와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 안은주)는 지난 6일 함덕리 서우봉 근처 바닷가에서 한국마사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KRA엔젤스봉사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교육생, 인솔교사 등 40여 명이 모여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5월부터 제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2023 바다가 살아야 우리도 살아요, 렛츠플로그(Let’s PLOG)’ 캠페인으로 작년부터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총 사천백만원을 기부하여 시즌1에 이어 올해도 제주올레와 손을 맞잡고 벌이는 환경 캠페인이다.이날 행사에서는 겨울 북서풍의
제주에너지공사는 세계 인권의 날(12월 10일)을 맞이하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6일 ‘제주에너지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하였다.이번 선포식을 통해 인권을 존중하고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다시 한 번 선언하며,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제주에너지공사 인권경영헌장에는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 △차별금지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안전한 근무환경 제공과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의 금지 △이해관계자 및 소비자 인권 보호 △환경 보호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대한항공이 일본 오이타(OIT)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2019년 2월 운항을 중단한 이후 약 5년만의 운항 재개다. 운항 기간은 오는 1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한시적이며, 월·목·토 주 3회 운항한다.출발편은 오후 1시 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날 오후 3시 30분에 오이타 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에서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해 같은날 오후 6시 3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오이타 노선에 182석이 장착된 A321neo 항공기를 투입한다. 해당 항공기는 180도로 펼쳐지는 프레스티지 좌석, 에어스페이스
제주테크노파크가 전기차충전서비스 확산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기차충전서비스에 대한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대한 임시허가 기간을 2025년 12월 5일까지 2년 연장받았다고 6일 밝혔다.임시허가 연장사업은 충전 시간 단축을 위한 충전 인프라 고도화, 점유공간 최소화를 위한 이동형 충전 서비스, 활용성 증대를 위한 충전 인프라 공유 플랫폼, 충전데이터 기반의 전기차 특화진단 등이다.이번 임시허가 연장을 통해 제주특구 사업자들은 현재 개발한 사업물을 더욱 고도화하여 전국으로
호텔신라는 12월 5일자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로 3명이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호텔신라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영 실적과 경쟁력 향상 기여도가 높고, 추진력과 향후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인력을 승진자로 선정했다.한편, 호텔신라는 이번 인사를 통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가 제주의 순환경제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는 분석이다.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4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지역 사용 후 배터리 산업생태계 육성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상균 PD, 전자기술연구원 송준호 수석연구원 등 사용 후 배터리 산업 분야별 전문가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의 의원을 비롯한 관련 인사들이 참여해 제주지역에서 사용 후 배터리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번 세미나 배경은 2014년 본격적인 전기차 보급 이
롯데면세점제주점(점장 이성철)은 12월 1일 메종글래드 호텔 연회장에서 개최된 연동 전 자생단체 워크샵 자리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제주시 연동(동장 강유미) 소재 학생지원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연동주민센터와 협업하여 대상자 선정을 하게 된다.이성철 점장은 “고(高)물가와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연동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까마귀쪽나무 열매 추출물에서 건강기능물질이 새롭게 확인돼 주목받고 있다.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 자생식물인 까마귀쪽나무 열매 추출물에서 근감소증 개선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확인하고, ‘까마귀쪽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근감소증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까마귀쪽나무 열매 추출물을 활용해 고령친화 메디컬푸드 제품개발 등 쓰임새가 다양할 것으로 기대된다.연구소는 제주바이오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의 지원을 받아 제주산 천연물 활용 메디컬푸드 소재 연구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가 2년 연속 인권경영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제주테크노파크는 최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022년에 이어 인권경영 우수기관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제주테크노파크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패리스크평가, 내·외부 이슈 분석, 임직원 부패방지 인식 개선 등의 부패방지 경영체계 구축에 힘썼다. 인권경영 추진체계, 인권침해 구제절차 및 지침 공개, 인권경영 교육 등 인권경영시스템도 강화했다.한국경영인증원은 유엔(UN)의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 국가인권위원회의 공공기관
제주의 주요농산물에 대한 가격과 수요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나왔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하여 제주지역 주요 농작물의 가격을 예측하는 모델 발굴을 위한 제 5회 제주빅데이터경진대회에서 4개 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제주빅데이터경진대회는 플랫폼을 활용한 전국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93개팀 1,900여 명이 참가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3일까지 4주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영예의 대상은 ‘B부터 N까지’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hect
제주에너지공사(이하 “공사”) 컨소시엄이 지난 8월 산업부에서 공고한 “제주 장주기 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BESS”) 중앙계약시장 사업”의 제주 동부지역 사업자로 11월 29일 최종 선정되었다.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사업은 제주에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사와 제주도가 공동으로 산업부에 제안하고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어 공고된 대규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구축 사업이다.산업부는 BESS 구축 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18일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이하 ‘공사’라 함) 사내 직원들로 이루어진‘온새미들 봉사단’은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와‘사랑의 제빵봉사’를 전개했다.이날 공사 직원들이 직접 만든 팥빵과 머핀을 도내 사회복지시설인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 및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문수정 공사 사회공헌 담당자는 “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할 수 있어 더 뜻깊은 봉사활동 이었다.”며 “빵을 전달받은 이웃들에게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 또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이하 ‘공사’라 함)와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24일 동복리 마을주민 30가구에 겨울철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공사가 운영 중인 발전단지 주변 마을에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동복리 마을 취약계층에 필요한 겨울철 물품으로 전달되었다.제주에너지공사 경영지원부 이승재 부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지원을 받은 제주 청년창업기업이 1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제주테크노파크는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맞춤 케어 서비스 포링크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 ㈜오래오랩(대표 임지희)이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이호재)로부터 시드 투자유치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초기 투자 이후 사업 비전과 성과에 따라 추가 투자도 기대된다.이번 투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에서 공공과 민간 협력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년창업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거둔 성과다.와이앤아처는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하는 엑셀러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9일 제주도에서 본격적인 감귤 수출 시즌을 맞이해 수출동향 점검과 함께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 감귤 수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한국감귤수출연합, 농협경제지주 제주지역본부, ㈜프레시스,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무역사업소, 조천농업협동조합,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유통과 관계자가 참석해 감귤 수출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해소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공사는 지난 2월 김춘진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을 출범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 시대 트렌드에 맞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반려동물 동반 제주여행 잠재 수요 조사’ 결과를 28일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반려인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시 목적지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속성을 파악하여 관광 사업체로 하여금 반려동물 동반 여행시장 개척을 준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조사 대상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 1,200명 중에서 제주여행 계획이 없는 200명을 제외, 제주 여행계획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만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 1,000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안전과 편안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대한항공이 객실안전교관을 대상으로 대통령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 위탁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늘어나는 기내 난동 행위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승객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대한항공 객실안전교관 9명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대통령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에서 진행된 ‘항공보안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은 ▲기내 거동 수상자 발생 시 대화법 ▲고성·폭언 등 비행 중 기내 난동 발생 시 대응 요령 ▲물리적 폭력 상황 발생에 대비한 조치 등 실질적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23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 5백만원을 전달하였다.제주 생태계의 보고(寶庫)이자 제주 지하수를 함양하는 생명의 숲 ‘제주 곶자왈’을 보전하기 위해 제주은행은 지난 2007년도부터 총 3억 6천여만원의 기부금을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탁하였다.박우혁 제주은행장은 “제주은행은 ‘청정제주’를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 공헌사업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와 함께하는 ‘일류 커뮤니티 뱅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제주은행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곳곳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손종하)은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통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환경 친화적 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 여행 서약으로 행동 변화를 유도해 탄소중립 여행 문화를 확산코자 오는 28일까지 제주공항 1층 도착장 3번게이트 인근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여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해 제주 친환경 여행 서약에 참여하고 SNS에 서약서를 업로드하면, 친환경 여행 키트(친환경 고체 어메니티, 대나무 칫솔 등)를 제공하는 이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T2)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승객 1인당 외투 한벌을 최대 5일동안(접수일 포함) 무료로 맡길 수 있다. 이후에는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탑승수속후 3층 H지역 한진택배 접수처 및 A20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보관된 외투는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