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입지 여건을 갖춘 제주시 동부지역에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와 수산과학종합연구 단지를 구축해 해양수산 연구 및 산업화의 전진기지로 육성함으로써 우리나라 해양수산산업의 도약을 견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우남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은 24일 열린 해양수산부에 대한 상임위 업무보고를 통해 정부가 제주시 동부지역을 해양수산 연구 및 산업화의 허브로 육성
27일 제주신문이 창간 8주년을 맞아 여민리서치 컨설팅에 의뢰해 내년 제20대 총선 출마 예상 후보들의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 서귀포시는 인물에 따라 강지용 새누리당 후보가 근소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지용 전 도당 위원장(새누리당)은 대 문대림 전 제주도의회 의장 간 가상대결에선 강 전 위원장이 37.9%, 문 전 의장이 36.6%로 오차범위 내에
최근 전 세계 16억 인구의 이슬람 문화권 시장을 가진 '할랄푸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할랄산업 정책 전문가 및 기업들이 참여한 토론의 장이 국회 차원에서 처음 마련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장은 우상호 의원 등과 함께 22일, 23일 양일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할랄산업 활성화 및 무슬림 관광활성화’를 주제
국회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에 따르면 올해 70억원의 국비가 투입돼 구좌 김녕, 한림 비양, 표선 세화, 남원 하례 등 4개소에 1,088ha의 바다 숲이 조성된다.이에 따라 갯녹음 등으로 황폐화되어 가고 있는 제주 마을어장의 수산자원 증대와 해녀 등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기후변화 등으로 연안 암반지역의 해조류가 사라지는 갯녹음
24일 제주신문이 창간 8주년을 맞아 여민리서치 컨설팅에 의뢰해 내년 제20대 총선에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들의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제주시 갑 선거구 후보 지지도는 강창일 현 국회의원이 42.7%, 김방훈 전 제주시장은 33.8%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역인 강창일 의원이 김방훈 전 제주시장보다 8.9%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위한 노동당 제주도당 운동본부‘(본부장 김영근)는 4월23일 제주대학교 정문 앞에서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위한 정당연설회 및 서명운동을 펼쳤다.운동본부는 2015년 최저임금이 시급 5580원 월 117만원으로, 가족생계비는 고사하고 1인 실태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에서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소득분배개선치 등을 고려할
녹색당은 19일 논평을 내고 세월호 1주기였던 4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은 콜롬비아를 방문한다고 떠났지만, ‘국빈’ 자격도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며 “무엇이 그리 급해서 도망치듯 외국으로 떠나야 했을까? 엉터리 시행령을 폐기하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유체이탈’ 화법으로 동문서답을 하고 도망치는 것이 대통령이 할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녹색당은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넘도록 정부의 탁상·늑장 행정으로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어 왔던 세월호 화물 피해자 등에 대한 배상 및 지원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해양수산부는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의 긴급 현안 질의에 대한 서면답변 등을 통해 기존의 화물 피해자 배상 및 지원 정책을 대폭 수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은 지난 7일 해양수산
새정치민주연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16명은 지난 15일 성명을 내고 “잊지 않겠다. 세월호 참사 영령들의 넋을 추모한다”며 “철저한 진상규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새정치 제주도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꼭 1년이 되는 날 우리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모두는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추모의 마음을 담아 옷깃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추모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노동당 제주도당(위원장 김영근)이 16일 ‘세월호 참사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세월호 참사에 대해 노동당제주도당은 사망자, 실종자, 유가족에게 진심어린 사죄를 올린다”고 말했다.노동당제주도당은 이날 성명에서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이 후 365일이 지났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2014년 4월 16일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강창일)은 16일 성명을 내고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한다”며 “진실을 인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제주도당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1주기가 됐다”면서 “세월호 참사를 겪은 우리 국민들은 너 나 할 것없이 ‘잊지 않겠다’며 정부의 책임있는 진상규명과 참사의 구조적 원인에 대한 개혁을 요구해왔다”고 주
국회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은 13일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으로 이름을 올린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제주의 당면한 현안 해결과 국비 확충을 위한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강 의원은 이날 제주도 명예도민인 새누리당 이강후(강원 원주시을), 이채익(울산 남구갑), 전하진(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의원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명예도민으
지난 3일 거행된 제67주기 제주4.3희생자추념식에서 제주 4.3을 상징하는 노래가 예고 없이 배제된 것과 관련해 행정자치부측은 “노래 변경을 제안하긴 했지만 어떠한 정치적, 이념적 의도는 추호도 없었다”고 해명했다.국회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은 9일 행자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의 이상길 단장과 정의동 4.3사건처리과장 등을 의원실로 불러 4
화물자동차 운전자 등 세월호 피해자들에 대한 생활지원 등이 정부의 여전한 늑장대응으로 지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화물피해 등에 대한 배상금 신청 및 지급절차 역시 현실과 동 떨어진 탁상행정이란 비판이 국회에서도 이어졌다.국회 농해수위 김우남 위원장은 7일 오후 열린 세월호 참사 후속대책에 대한 상임위 현안질의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세월호 피해자들의 배상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새정치 민주연합, 제주시을)이 23개 제주지역 농협의 조합합장들로 구성된 제주농협운영협의회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공동 시상한 감사패를 수상했다.제주농협운영협의회(회장 김성범)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6일 오후 5시 노형종합타운에서 열린 '김우남 위원장 초청 간담회' 자리에서 제주 전역에 밭농업 직불제 실시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보조금 지원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제주도내 리·통사무소에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은 6일 제주지역 리·통사무소의 행정운영에 소요되는 경비의 일부를 제주도 조례에 의거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행자부가 4․3 추념식 식전 행사에 불려질 노래 선정 과정에서 당초 선정된 노래를 바꿀 것을 사실상 강요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이 이를 강력히 비난했다.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4․3추념식 식전 행사에 불려지는 노래 선정에 까지 정부가 개입하는 것은 과거청산의 대의를 거스르는 통제적 발상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제주도청을 방문해 원희룡 지사와 면담했다.문재인 대표는 제67주년 4.3희생자추념식을 마치고 3일 오후 3시 강창일 의원과 김현미 의원과 함께 원희룡 지사를 방문했다. 제주도에서는 박정하 정무부지사가 배석했다.원희룡 지사는 “4.3추념식에 와 주셔서 유족과 도민을 대신해서 감사드린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에 문대표는 “4.3
결국, 또 다시 4․3추념식 대통령 참석은 이뤄지지 않게 되었다.제주도당은 작년에도 대통령의 4․3 추념식 참석은 추념일 지정에 이어 여․야와 진보․보수를 초월해 제주 4․3이 이 나라 역사에서 제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함을 강조한 바 있다.올해에도 어김 없이 제주사회 각계에서
다시, 4월이 왔고 제주4·3 67주년을 맞고 있습니다.잊을 수 없는 한(恨)을 세상에 남겨둔 채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 영전에 머리 숙여 애도를 표하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또한, 지난 긴 세월동안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슬픔마저 소리 내어 울지 못하고고통을 삭여내야 했던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제주의 현대사는 4·3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