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18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SK그룹과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사업 및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제주도, SK핀크스, SK렌터카, 제주유나이티드FC, 제주도노인복지관, 서귀포시노인복지관이 참여했다.어르신 무료급식 지원사업은 가정 형편 등 기타 부득이한 사정으로 점심
제주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산물 산지유통 기반 조성과 가공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강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애월읍)은 “농산물의 특성 상 수확시기에 맞춘 일시 출하로 인해 농산물 가격변동이 클 수 밖에 없다”면서 산지유통 기반을 통한 출하조절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를 통해 제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강 의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김근용)는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한라산 탐방예약제를 통해 고질적인 문제였던 불법 주·정차 종식 등 여러 가지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한라산국립공원 탐방예약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탐방 안전을 확보하고 적정 탐방객 수용으로 지속가능한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정책의 기본인 되는 농업분야 통계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고도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강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애월읍)은 “농산물 수급 안정 정책 구조를 살펴보면, 재배면적과 생산량 예측을 토대로 출하 전·후의 정책을 구분할 수 있다”며, “재배면적 정보는 농정을 추진하는데 이용되는 매우 중요한 자료지만, 농업분야 통계자료들이 차이를 나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신임회장 윤용팔)는 17일 오후 3시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 컨벤션홀에서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고영권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전 주민자치위원장 들이 참석했다.고영권 정무부지사는 이날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 공동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총 812명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이중 2명(제주 #613, #614)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로써 오늘(18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14명을 기록하고 있다.이달 제주에서는 4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올해 1월부터 총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제38회 제주유채꽃축제에 앞서 행사장 일대(유채꽃광장, 녹산로/표선면 가시리)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구축, 상춘객들을 맞이한다.유채꽃 개화/절정 시기(3월 말 ~ 4월 중순)에 많은 인파가 행사장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8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코로나19 이 후 급증한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시정정보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고, 급변하는 소셜미디어 환경에서 온라인 양방향 소통채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2021년 온라인 시정홍보 채널」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온라인 시정홍보 활성화는 ▶ 시 공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정책대상 노인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에게 살던 곳에서 보다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2021년 안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구체적 지원대상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대상자(만 65세 이상) 중 요양병원 장기입원 후 지역 복귀 유형 대
안동우 제주시장이 지난 3월 15일 추자면 방문을 마지막으로 관내 26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2021년 찾아가는 소통의 날’운영을 마무리했다.이번 ‘2021년 찾아가는 소통의 날’ 행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븡(코로나 19)장기화로 피로감이 극심해진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지역 주민들과 읍면동 주요업무 및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
들불축제 기간 중 제주 청정 농·수산물 판매로 홍보효과와 더불어 쓰레기 없는 행사로 진행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시는 지난 3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021 들불축제를 통해 제주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잠재고객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이번 들불축제 기간에는 안동우 제주시장을 비롯해 애월·조천농협과 한림수협 조합장이 온라인 생
안동우 제주시장이 지난 17일 오후 5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1 제주시체육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하고 제주시 체육분야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추진 사업 심의와 올해 진행되는 사업의 계획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이 자리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 제주도기자협회 소속 9개 언론사(KBS, MBC, JIBS, KCTV, CBS, 연합뉴스, 제민일보, 제주일보, 한라일보)가 제2공항 추진과 관련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한국갤럽과 엠브레인퍼블릭을 통해 도민 각 2천 명, 성산읍 주민 각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간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2공항 관련 치열한 공방이 뜨겁게 전개됐다.이날 제주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의 공방은 홍명환(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이도2동갑)의원의 긴급현안질의에서 촉발됐다.홍 의원은 “(도내 9개 언론사에서 추진된 제2공항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원 지사가 자의적 해석한 것인다, 아니면
제주지역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확진자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신라호텔 1층 일반음식점에서 근무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제주방역당국은 도내 확진자 중 1명이 신라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라운지 바당’에서 근무가 이뤄진 사실을 파악하고, 해당 장소를 찾은 이들은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이동경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393회 임시회가 17일 개회된 가운데,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이 제2공항 사업 추진 공식입장을 천명한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향해 격한 어조로 비판하고 나섰다.이날 좌 의장은 “(원희룡 지사의 제2공항 강행 추진 의지 피력은)신의를 저버린 처사”라며 “이에 (제주대표 대의기관인 제주도의회 수장으로서)심히 유감의 뜻을 표명한다”며 “도지사의
제주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비대면 성인심리지원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제주시가 보건복지부 공모에 신청하였고, 제주시를 포함한 최종 5개 시군구가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이다.지원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70여년전 아무런 죄명도 모른 채 끌려가 불법 군법회의를 통해 투옥되어 전국 각지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하다 생사 소식이 끊긴 4ㆍ3행불인과 그날의 기억으로 고통의 세월을 살아오신 생존수형인 어르신들에 대한 무죄 판결을 환영한다.16일 오전 10시 제주지법 201호 법정에서는 국방경비법 위반 등으로 옥살이를 한 故 김순원 할아버지 등 13명에 대한 재심에서
제주연구원(원장 김상협)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근)은 2021년 3월 17일(수)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공공외교 역량 강화 및 제주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핵심역량을 유기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공공외교 아젠다 및 국제교류 협업사업 발굴 ▲제주 지역사회 발전과 공유가치 창출 등에 상호 협
자동차를 싸게 수리해 준다며 SNS 등에 광고 후 인적이 드문 공터나 가건물 창고, 심지어 오일시장 주차장에서도 불법으로 자동차를 정비한 업자들이 제주자치경찰단에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지난 2월부터 한 달여간 자동차 정비업소 등에 대한 기획수사활동을 펼쳐 자동차정비업을 등록하지 아니한 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