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통령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판 승부를 가를 관전 포인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대선이 헌정 사상 최초의 대통령 탄핵으로 실시되는 탓에 예년에 비해 선거운동 기간이 턱없이 짧았지만 각 대주자들의 선거전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는 분석이다.여기에 역대 대선 중 처음으로 실시된 사전투표율은 26.06%, 참여한 유권자 수만 1107만231
청와대 참모들이 최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황 권한대행 역시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인이 확정되는 즉시 사의를 표명할 예정이지만 사표 수리 여부는 새 대통령이 결정하게 될 전망이다.7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들은 최근 황 권한대행에게 사표를 제출했다.이들의 사표 수리 여부에 대해서는
5·9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5당 후보들의 마지막 유세 장소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각 후보들은 22일간의 공식선거운동 기간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느라 고심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8일 밤 12시가 지나면 투표 독려밖에 할 수 없는 만큼 마지막 유세에서 인상적인 메시지를 던지고자 함이다.마지막 유세 장소의 상징성도 매우 중요하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는 6일 자신이 집권을 해도 정치보복은 없다며 협치를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문 후보는 이날 MBC 방송연설에서 "당선되면 바로 그날 야당 당사를 방문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문 후보는 "사실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정치보복을 했지만 다음 정부는 절대 그런 못된 짓 하지 않겠다"며 "저 문재인의 사전에도 정치보복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6일 오후 9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릉산불이 심상치 않다. 강원도 당원동지들께서 유세를 중단하고 강릉산불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홍 후보는 "최명희 시장님께서도 사력을 다하고 계시니 같이 협력해 달라"며 "저는 일정이 경남이라서 올라가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홍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는 6일 강원 강릉에서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지금은 무엇보다 진화와 수습이 최우선"이라며 "안철수정부는 위기관리시스템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안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강릉 옥계면에 큰 산불이 발생했다. 무엇보다도 주민은 물론 소방공무원 인명피해를 막는 것이 최선"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는 대선 전 마지막 주말 수도권 곳곳을 돌며 적극적으로 지지를 호소했다.6일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의 공동 생활시설인 '나눔의 집'에서 열린 '위안부피해자 할머니 효잔치' 행사에서 첫 일정을 시작한 유 후보는 "보수층이 처음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기는 것에만 관심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사흘 앞둔 6일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경기지역에 화력을 집중했다.고양갑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있는 심 후보에게 경기지역은 '정치 텃밭'으로 분류된다.심 후보는 이날 오후 3시30분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심 후보는 "10년 내에 우리 국민들이 세계 10위권의 복지를 누리도록 하는 것이 목표"
19대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6일 주요 후보들은 저마다 한 표라도 더 끌어모으기 위해 각기 다른 메시지에 초점을 맞춰 막판 호소에 나서고 있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끝까지 겸손함·긴장감·간절함을 놓지 말자고 강조하는 모습이다. 문 후보는 전날(5일) 중앙선대위회의에서 "마지막까지 겸손하게 간절한 마음으로, 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국
지난 4일 유승민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다 성희롱을 당했던 유담씨가 6일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을 때일수록 더 당당히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유 후보에 대한 지원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유씨는 이날 오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불미스러운 사건이 생겨 많은 분들이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이어 "피
바른정당 제주도 선거대책위원회, [5월 7일(일) D-2] 유세일정
“지지율 반등 유승민 효과, 내일 오일장, 이마트 집중유세로 확산시키고, 역전 드라마 쓸 것!!”유승민 후보 제주선대위가 6일, 봉개동, 일도동, 아라동, 건입동 주택가를 순회하면서 여성정책을 발표하고 선거 막판 여성 표심 잡기에 나섰다. 바른정당 제주선대위(상임선대위원장 고충홍)은 여성정책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남녀
국민의당은 어제(5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후보 측에게 고 신해철씨의 곡 무단사용중단을 요구했다. 그러나 문 후보 측에서는 “안 후보 측이 노래를 받기 전에 이미 사용한 거라며 문제없고 출판사와 논의하라”며 적반하장식으로 책임을 회피했다.이는 고 신해철씨 유가족의 의사를 철저히 무시한 처사다. 신해철씨 유가족은 선거기간동안 를 사용하
「제주도당 선거연락소」유세차량 동선 및 홍보 일정※ 장성철 제주국민선대위원장 “걸어서 찾아뵙는 지지호소 운동” 4일차☞제주시내권: 이호, 노형, 연동, 용담, 삼도동☞07:00~10:30 제주시내 골목 운행(홍보영상 및 유튜브 영상)☞09:50~10:50 제주시내 주요 성당 선거공약서 배포(선거사무원)☞11:00~12:00 제주시 오일시장
어제 서울대 조국 교수가 SNS에 “문재인 암살예고 글. 광기!”라 적었다. 조 교수가 특정 사이트(주갤)의 유저가 문재인 후보의 암살을 모의했다면서 화면자료와 글을 올리자, 언론은 이를 받아 대대적으로 기사화했다. 일이 확대되자, 해당 글을 올렸던 유저는 “자신은 문재인 후보 지지성향 사이트(루리웹)의 회원이며, “주갤의 반문정서가 심해서 반응 보려고 올
지난 4일 선관위가 문재인 후보의 불법선거운동사무실로 의심되는 장소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해당 사무실을 경찰과 함께 출동했다. 해당 사무실에는 문재인 후보 명의의 임명장 수백 장과 문 후보 얼굴이 들어간 현수막 등 각종 선거 관련 자료가 있었다. 소문만 무성하던 문재인 후보 측 불법선거운동사무실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문재인 후보 측은 불법 선거운동 사무실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 12명이 결국 자유한국당에 일괄 복당했다. 그동안 당원권이 정지되었던 인사들의 징계까지 해제되었다. 바뀐 당명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결국 완벽하게 도로 친박당이다. 뻔뻔함의 극치이자 국민기만 정치이다. 국정농단의 책임을 지고 모든 것을 바꾸겠다고 무릎까지 꿇더니, 결국 이렇게 될 것을 당 이름은 구태여 왜 바꿨나. 눈가리고 아웅이 통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국민주권선대위는 선거일 3일을 남겨놓고 문재인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한 막판 세확산과 굳히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이에 7일과 8일 마지막 이틀 동안 제주시내 주요처에서 제주도당 선거본부와 제주시 갑, 을, 서귀포 선거연락소 합동으로 대규모 집중 유세를 열고, 문재인 후보 지지와 투표 참여 등을 호소할 방침이다.오는 7일에는 저녁 6
자유한국당 제주특별자치도 선거대책위원회 5. 7(일) 유세일정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7일(일) 유세 일정- 8시30분 노형성당- 11시 오일장 유세- 14시 동문시장- 15시 탑동- 18시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