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산미등록아동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위기임산부와 위기영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가 제정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동·이호동·도두동)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 보호·상담 지원 조례안」이 지난 제419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되면서 전국에서 최초로 제정됐다.이 조례안에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위기영아가 원가정에서 안전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병우 의원(무소속, 서귀포시 대정읍)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지사를 상대로‘알뜨르 평화대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추진체계 제시’를 요구하였다.지금까지의 평화대공원 사업은 1990년대 국방기념관 조성 계획을 시작으로 역대 대통령의 제주공약으로 제시되었으나 구체적인 사업추진 없이 흘러왔다.그러던 중 지난 6월 30일 알뜨르비행장 일대 제주평화대공원 조성과 관련하여 국유재산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었으며 16년만에 제주평화대공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과정에 사전절차 준수를 위한 제도가 마련되고,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제도개선 및 수탁기관 노동자 처우 개선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제41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에서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강철남 의원(제주시 연동을,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개정안이 1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은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과정에서 사전절차를 준수할 수 있도록 위탁기간의 일시연장규정이 신설되고, ▲단순사무의 도의회 동의․보고를 간소화하는 기준을 마
도축장 주변지역 환경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저지하기 위해 행정에서 논란을 부추겼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태민 의원(애월읍 갑선거구, 국민의 힘)은 “조례안을 공동 발의한 의원 대표로 논란을 불식시키고 입법권한을 바로 세우기 위해 5분 발언을 하게 되었다”며, “상임위 심사과정에서 본인이 조례안 심사보류를 요구하게 된 배경에는 이해충돌과 왜곡된 자료로 인한 불필요한 갈등을 초래한 우려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이어 “조례안의 주요 요지는 도축장 시설지역 인근에 방역과 환경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토록 하는 사항이며, 부차적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포상금 지원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향후 추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의원(무소속, 대정읍)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안」이 광역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제419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위기가구 신고에 따른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도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고하여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될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는 내용을 담고 있다.다만, 「국가공무원법」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9일, 제4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53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므로써,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8일간의 제41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제419회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대표가 변경되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변경선임의 건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변경선임의 건 심의 의결로 시작했다.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제94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의장이 징계대상 의원을 제2차 본회의 개의 선포 직후 보고하고, 본회의 산회 후 즉시 윤리특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경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6월「제주특별자치도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이경심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에는 ▲5년마다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보육교직원의 근로조건 및 근무환경, 인권침해 등에 관한 실태조사 실시 ▲ 보육교직원 고충처리 전담기구 설치․운영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보육교직원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는 오랫동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남근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7일 제41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앞서 이남근 의원은 “학령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함에 따라 향후 학교재정 및 교육과정 변화 등 학교운영에 어려움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제주도 미래형 적정규모학교 육성으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해당 조례안 취지의 배경을 설명했다.해당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도교육감의 책무 ▲적정규모학교 육성의 정의 ▲기본계획의 수립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19일까지 제주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18일 오전 8시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호우 대비 상황을 보고받았다. 또한 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비상근무중인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이날 호우 대비 상황 보고회의에는 김경학 의장과 김성중 행정부지사,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전국 재난안전 관리 상황 및 제주도 차원의 사전조치 사항과 중점추진 사항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행정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용만)는 17일 오후 4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역량 걍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번 워크숍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전문위원실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예·결산 심사의 이해를 함양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 및 2024년도 예산안 심사 관련,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 의정내부자료 설명 등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문가 특강은 지방분권과 지방재정을 주제로 홍성선(지방재정전략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였다.특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 양경호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 갑)은 오는 18일(화)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사람 중심 교통체계 조성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급격한 도시화와 함께 급속도로 보급된 자동차는, 사람에게 이동의 편리성을 제공하였으나, 현재는 자동차 중심 도시가 조성되었으며 오히려 사람이 배제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또한 자동차 관련 기반 시설의 증가는 사회적 비용을 가중하고 있으며, 환경오염, 사회적 단절까지 다양한 사회문제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사람 중심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14일 의장집무실에서 2023년 상반기 의정 홍보 우수부서에 농수축경제전문위원․의사담당관(최우수), 행정자치전문위원(우수),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장려), 기고왕에는 공보관실 강은영 주무관을 선정․시상하였다.< 2023년 상반기 의정홍보 우수부서 및 기고왕 시상내역 >➤ 일시/장소 : 2023. 7. 14.(금) 13:40 / 의장집무실➤ 참석 대상 : 우수부서 부서장 및 관계자 등∙ (우수부서) 농수축경제전문위원, 행정자치전문위원,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의사담당관∙ (기고왕) 공보관실 강은영 주무관.
제12대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2기 원내대표단이 지도부 구성을 마치고 출범했다.12일 국민의힘 제주도의회 의원 12명은 현기종 의원(성산읍)을 원내대표로 하는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제주도의회 원내대표단은 총 5명으로 구성됐다.지난달 말 선출된 현기종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부대표에는 원화자 의원(비례대표)과 강하영 의원(비례대표), 대변인에는 이남근 의원(비례대표), 정책위의장에는 강상수 의원(정방·중앙·천지·서홍동)이 각 각 선임됐다.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앞으로 1년동안 열린 자세로, 낮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41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7월 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대표가 변경 됨에 따른 것.*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의원 → 현길호 의원, 국민의힘 강충룡 의원 → 현기종 의원, 미래제주 강동우 의원 → 정이운 의원교섭단체 대표가 활동하고 있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변경선임의 건을 제1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의결한다.또한, 의원발의 조례안 30건, 도지사 제출 의안 25건, 교육감 제출 의안 4건을 포함한 총 59건을 소관 상임
제주도의회는 12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7월 14일자로 단행될 2023년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정책입법담당관으로 김이택 제주4.3평화재단 사무국장을 임명했다.이번 제주도의회 인사는 총 24명이며, 제주4.3평화재단에서 사무국장을 맡고 있던 김이택 지방서기관이 정책입법담당관으로 보직을 변경했다.사무관 승진자는 강동희 농수축경제전문위원실 주무관으로, 정책입법담당과 재정연구팀장 직무대리를 맡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7월 14일자로 단행될 2023년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정책입법담당관으로 김이택 제주4.3평화재단 사무국장을 임명했다.제주도의회는 12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이번 제주도의회 인사는 총 24명이며, 제주4.3평화재단에서 사무국장을 맡고 있던 김이택 지방서기관이 정책입법담당관으로 보직을 변경했다.사무관 승진자는 강동희 농수축경제전문위원실 주무관으로, 정책입법담당과 재정연구팀장 직무대리를 맡게 된다.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획기적인 제주특별자치・균형발전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 분권모델을 선도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정책논의의 장이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의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송재호 의원과 공동으로 1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과 제주의 특별자치와 균형발전 강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간담회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다뤄지는 「제주특별법」의 원활한 개정을 위해 제주특별자치의 의미와 균형발전 선도 과제에 대해 국회 행안위 국회의원간의 공감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대표 송창권의원)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기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착수보고회는 7월 1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의사당 지하1층 소통마당에서 개최하여 ▻ 제주의 해양교육 프로그램 실태조사 ▻ 제주 해양문화자원 실태조사 ▻ 제주해양문화 기반 국제교류 방안 모색 ▻ 제주형 해양교육, 해양문화,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본 용역에서는 우선적으로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전문대학에서 이뤄지는 해양교육 제공기관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와 송재호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7월 13일 오후 1시 30분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의 합리적 고도관리 방안은?”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금번 토론회는 제주는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에서부터 지금까지 자연경관 보호를 위한 고도 관리를 하여 왔으나, 고도 관리에 대한 적정성 논란은 지속되고 있는 현실로, 고도 관리 방안에 대한 합리적 개선점은 없는 것인지 살펴보고, 고도 관리를 통한 합리적 도시공간 설계와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
고태민 의원(국민의 힘, 애월읍 갑)의 주관으로 지난 6일 「도축장 주변지역 환경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관계자와 도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했다.고태민 의원은 “제주 축산물 조수입이 1조 2,046억원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도축장이 있음으로 해서 가능한 것이며, 이는 도축장을 공공 공익시설로 보아야 하는 이유”라면서, “제주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축산업이 도민과 상생하기 위해서라도 도축장 주변지역의 방역과 환경개선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