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16일 새벽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약 120km 대한민국 어업협정선 내측 해상에서 규정보다 촘촘한 그물을 이용하여 불법 조업하고 조업량을 올리기 위해 선원을 추가로 승선시킨 중국어선 1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제10조 위반혐의로 나포하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새벽 2시 10분경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약 128km(대한민국 어업협정선 내측 약 9.3km) 해상에서 불법 조업이 의심되는 중국어선 A호(유망/149톤/황사항선적/승선원17명)를 발견하고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상권)은 해상을 통한 밀입국․밀수에 대비해 내년 1월 말까지 국제범죄 예방활동과 단속활동을 강화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제주청은 공해상에서 어선이나 화물선으로 옮겨 타거나 소형보트를 이용하는 방식의 해상 밀입국과 공해상에서 밀수품 환적, 컨테이너를 이용한 해상 밀수 범죄 등을 주요 대상으로 선정하고, 외사활동 및 대국민 홍보활동을 병행한다.이와 함께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취약 항포구에 대한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활용해 미식별 선박과 의심선박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제주해경청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어제인 13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항 북서쪽 1.8km 해상에서 선박 간 충돌하여 모터보트 1척이 전복되었으나 인명·해양오염 피해는 없었으며 애월항으로 예인하여 크레인을 이용 안전하게 육상으로 인양하였다고 밝혔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3일(토) 오후 4시 54분경 제주시 애월읍 애월항 북서쪽 1.8km 해상에서 어선 A호(9.77톤/연안복합/제주/승선원15명)와 수상레저기구 B호(1.22톤/모터보트/승선원1명/경유10L)가 충돌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이에 제주해경은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이달의 칭찬합시다’의 칭찬직원으로 대형함정 5002함 소속 신의섭 경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달의 칭찬합시다’는 해양경찰 정체성 제고 실현과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당당하고 멋진 해양경찰 되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서귀포해경에서는 신 경사가 첫 번째 대상자가 선정됐다.신 경사는 외국어선 정보 분석시스템 개발해 우리 수역 내 외국어선 집중입역 시 빠른 정보파악으로 효율적이고 신속한 검문검색을 가능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전 외국어선 검문검색 시에는 해양수산부의 수산정보 업무포털에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어제(3일) 갯바위에서 낚시 중 밀물로 인해 고립된 낚시객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36분쯤 서귀포시 대포동 중문단지축구장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 중이던 남성 2명(20대, 30대, 제주 거주)이 물때를 잘못 맞춰 고립됐다며 구조를 요청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서귀포해경은 구조대와 파출소를 현장으로 출동시켜 구조용 서프보드를 이용해 저녁 6시 22분쯤 2명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구조된 이들은 낚시 중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23일 오후 서귀포 남쪽 약 118km 대한민국 어업협정선 해상에서 정선 명령을 따르지 않고 무허가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1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제5조 및 제6조의2 위반 혐의로 나포하여 제주항 정박지로 압송하였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오는 데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3일 낮 12시경 서귀포 남쪽 약 116km(대한민국 어업협정선 내측 약 6.5km) 해상에서 불법조업이 의심되는 중국어선 A호(272톤/단타망/온령선적/승선원11명)를 발견하고 인근 해역을 경비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에서는 21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인근 해안가에서 죽은 지 약 7일 정도 된 해양생물보호종인 푸른바다거북 사체를 발견하였으나 불법포획 흔적이 없어 지자체에 인계하였다고 밝혔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19분경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인근 해안가에 거북이 사체가 있다는 주민 신고접수 후 제주해경 제주파출소 순찰팀이 10시 24분경에 현장 도착하여 인근 해안가 갯바위에서 거북이 사체 1구를 확인하였다.이에 제주해경은 오전 10시 55분경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문의한 결과 해양생물보호종인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오늘(20일) 오전 04시20분경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침수선박 A호(29톤, 연승, 서귀포선적, 8명)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서귀포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0시 9분께 마라도 남쪽 5.5km 해상에서 A호가 원인미상으로 기관실이 침수되어 선체가 15~20도 가량 기울어진다는 신고가 제주안전국을 경유 서귀포해경에 접수됐다.이에 서귀포해경은 즉시 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급파하여, 오전 0시 59분 화순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 도착, 출동한 경찰관이 침수선박 A호에 승선하여 선원과 선박의 안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한림항 해상에 의식 없이 떠 있던 남성 A씨를 제주해경에서 구조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한 후 도착한 119구급차량에 인계하였다고 밝혔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저녁 6시 34분경 제주시 한림읍 한수리포구 해상에 사람이 빠져 물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제주해경 한림파출소 순찰팀은 6시 40분경 현장에 도착하여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 있는 A씨(60대추정/이하미상)를 발견하였다.이어 제주해경 구조대원은 재빨리 입수하여 A씨의 기도를 확보한 뒤 6시 42분경 가까운 계단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오상권 청장)은 지난 17일 우도 북방 약 5.5km 해상에서 발전기 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한 화물선(2,341톤, 승선원 9명, 컨테이너(20ft) 115개)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제주해경청은 17일 오전 8시 2분경 서귀포항에서 출항하여 완도항으로 가기 위해 항해하던 화물선이 우도 북방 약 5.5km해상에서 발전기 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접수 후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 구조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였다.당시 사고현장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사고선박을 예인하기 위한 예인선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제243기 신임경찰과정 25명이 18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15주간 관서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채(9명), 함정요원(11명), 특임(4명), 교통관제(1명) 직별로 구성된 실습생들은 경찰서 및 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에서 순환근무하며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현장배치 즉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현장 상황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서귀포해경은 자체실정에 맞는 세부 실습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별 실습기간 중 일대일 담당자(지도 선배)를 지정, 실질적인 실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실습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에서는 14일 오후 차귀도 서쪽 약 120km 대한민국 어업협정선 내측 해상에서 조업일지에 어획량을 고의로 축소기재하고 승선원을 초과한 채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1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제10조(허가 등의 제한 또는 조건) 위반 혐의로 나포하여 제주항 정박지로 압송·조사한 뒤 벌금 4천만 원을 부과하였다고 밝혔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7시 27분경 차귀도 남서쪽 약 118km(대한민국 어업협정선 내측 약 43km) 해상에서 불법 조업이 의심되는 중국어선 A호(106톤/유망/채가보선적/승선원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오늘(15일) 제21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서귀포 운진항 여객선터미널에서 해양환경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연안정화의 날은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전세계인의 환경보전 캠페인으로, 1896년 미국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참가해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이번 ‘해양환경 사진 전시회’는 도서 지역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운진항 여객선터미널 앞에서 개최되며, 해양오염 방제활동, 해양환경 홍보 관련 사진 등 2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에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최근 해양쓰레기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13일 저녁 낚시 중 밀물로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서귀포해양경찰에 따르면, 어제 저녁 6시 44분쯤 서귀포시 대포동 대포포구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 중이던 2명(50대 남성, 40대 여성)이 밀물로 인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서귀포해경은 구조대와 파출소를 현장으로 출동시켜 갯바위와 육상을 구조로프로 연결해 저녁 7시 34분쯤 2명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당시 현장에는 2~3m의 강한 너울성 파도가 일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갯바위에 고립된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오늘(13일) 오후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 일원에서 ⌜제21회 국제연안 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우수 명예해양환경감시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해양환경 보전 및 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해안가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 활동과 해양 사진 전시회 등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 제주시 용담포구와 어영공원 사이 용담 해안도로 일원에서 ⌜제21회 국제연안 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제주해경, 명예해양감시원(국민연금나눔봉사회, 혼디로타리클럽) 등 총 45명이 모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지난 10일 오후 제주시 도두항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하다 연료가 고갈되어 운항이 정지된 모터보트 A호를 안전하게 예인하였으며, 오늘 새벽 제주시 월정포구 인근 해상에서도 레저활동을 마치고 입항하기 위해 이동하던 모터보트 B호도 연료가 고갈되어 경비함정이 연료유를 전달하는 등 연달아 연료고갈로 운항저해된 수상레저기구 2척을 안전조치 하였다고 밝혔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2.09톤/모터보트/승선원4명)가 10일 오후 6시 30분경 제주시 도두항 북쪽 7.4km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마치고 입항하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해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휘관과 소속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오늘(7일) 밝혔다.이번 티타임은 형식과 격식을 탈피하여 직원들의 근무여건과 애로사항 등을 지휘관이 직접 청취해 해결해 주고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어떤 조직이든 갈등의 발생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완전한 해결은 불가, 이를 완화·해소하기 위한 지속적 노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조직원 간 건전한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기획됐다.이에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기획운영과를 시작으로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오늘(6일) 낮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서쪽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운항 불가한 모터보트를 안전하게 예인하여 한림항으로 입항시켰다고 밝혔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수) 낮 12시 12분경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서쪽 800m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수상레저기구 A호(2.06톤/모터보트/승선원2명)로부터 기관 고장으로 운항 불가하여 구조를 요청한다는 신고가 해로드 앱을 통해 접수되었다.이에 제주해경은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낮 12시 31분경 현장에 도착,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는 것을 방지하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에서는 늦은 무더위에 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 하던 초등학생 2명이 바다로 떠밀려가다 긴급 출동한 제주해경에 안전하게 구조되었다고 밝혔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4일) 오후 2시43분경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던 관광객 초등학생 2명(초2, 초5학년 자매)이 역 바람에 외해로 밀려가면서 살려달라고 손을 흔들고 있어 위험하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이에 제주해경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즉시 출항하여 2시50분 현장 도착 튜브를 붙잡고 외해로 밀려가던 초등학생 2명을 연안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어제인 9월 30일 오후 5시 20분쯤 서귀포 남쪽 약 115km 해상에서 무허가 어업활동 및 정선명령을 위반한 중국어선 A호(위망, 광동성 통명선적, 435톤, 승선원 10명)를 나포해 오늘(1일) 새벽 4시께 서귀포시 화순항으로 압송했다고 1일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30일 오후 12시쯤 해상경비 임무 수행 중인 5002함에서 어업협정선 내측 약 1.8km(서귀포 남쪽 약 115km) 해상에 AIS(선박자동식별장치)가 표출되지 않는 선박을 레이더에서 발견했다.이에 오후 1시쯤 5002함 고속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