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유를 위해 사회단체 회원 등 시민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제주시는 고도의 자치권 보장과 시민의 참여성이 강화된 새로운 지방자치 모델인‘제주형 행정체제’실현을 위해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고취시켜 시민의 의견이 적절히 반영된 기초자치단체를 만드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4월 30일 제주시새마을지도자 회원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및 시민들에게‘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행정체제
제주시는 지난 25일 조천읍 신흥 해안가에서 청정 제주 바다를 유지해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제주시 공직자와 바다환경지킴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플로깅 활동의 범시민적 확산을 위해 별도로 제작된 해양쓰레기 수거 전용 마대를 사용했다.향후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추가 물량 제작 후,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며, 민간 단체 등 제주시민의 플로깅 활동시 해양쓰레기 수거 전용 마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단계(3단계)에서 관심단계(1단계)로 조정된다고 밝혔다.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라 이뤄졌다.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지난해 동절기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며 치명률이 낮은 데다, 특별히 위험한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방역조치는 4급 감염병으로 조정된(‘23. 8. 31.) 이후에도 일부 의무 방역조치를 모두 권고로 바꾸고 자율적 방역실천으로 완전히 전환한다.병원급 의료기관,
제주특별자치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를 제주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는 신청서를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첨단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소득·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정부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기업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도록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꾸러미(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제주도는 신청 상한면적 200만 평 중 기회발전특구 지정신청 요건을 충족한 앵커기업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도 부문 정량평가에서 3위에 해당하는 ‘우수’ 성적을 거두면서 4년 연속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등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 평가로, 시(市)부와 도(道)부로 나눠 정성‧정량 부문 상위 자치단체(3곳)를 발표한다.제주도는 지난해 정량평가 85개 지표 중 83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지난해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취업준비 청년 어학시험·자격시험 등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 응시일 및 신청일 기준 미취업 상태의 청년으로, 응시료는 1인당 연1회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4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신청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어학능력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
서귀포시는 표선면 표선리 해안도로 ~ 표선리 마을 안을 연결하는 표선~서하동선간 농어촌도로 307호선(L=0.9km, B=12~15m)에 대하여 총 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하여 7년간의 공사 끝에 도로개발사업을 완료하였다.표선~서하동선간 농어촌도로 307호선은 표선리 해안도로 ~ 표선리 마을 안을 연결하는 남·북간 도로로써, 해안도로에서 마을로 연결하는 도로 부재로 인하여 농작물 운반 및 관광객 통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었던 구간이다.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본 노선에 대하여 2015년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2018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는 2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와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의정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3년 12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상호간에 맺은 의정활동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김경미 위원장은 제주한의약 연구원 및 제주 장애인 복지 시책 등을 소개하면서 “양 지역의 정책 수립 및 실행 과정에서 상호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보다
(영상 및 사진 - 제주도의회)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감사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 위원장 양병우)가 정치적 편향성과 변호사 수임자료 미제출 등 문제점이 드러났지만 법률전문가로 활동하면서 겪어온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추고 합리적인 자세로 감사조직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확인해 인사청문 임명동의안에 대해 적격판정을 내렸다.특히, 강 후보자는 지난 2011년 민주당에 가입한 이후 2012년에는 도당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에는 더불어민주당 간판으로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적이
제주시는 올해 1분기 건축허가 건이 전년도 대비 24.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올해 3월 말 기준 건축허가는 506건(19만 2천㎡)으로 전년도 1분기 건축허가 668건(25만 5천㎡)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주거용 229건, 상업용 170건, 농·공업용 17건, 문화사회용 8건, 기타 82건용도별로 보면 주거용은 229건(6만 2천㎡)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321건(13만 6천㎡)보다 28.66% 감소했고, 비주거용은 277건(13만㎡)으로 지난해 347건(11만 9천㎡)보다 20.17% 감소했다.특히 주거용의
제주시는 4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농촌협약에 선정된 22개 지자체장은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차질 없는 지원과 이행을 합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농촌협약은 그동안 농촌공간의 종합적 계획·연계성 없이 개별사업 위주의 산발적 투자의 한계점이 발생함에 따라 시·군이 농촌재생 및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면 해당 계획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일괄 지원하는 제도이다.이에 제주시는 지난해 6월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4일 집무실에서 김희수 진도군수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등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제주시와 진도군은 35년째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자매도시로, 이번 간담회에서 양 지역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또 강 시장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제주를 세계에 알려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유치되도록 APEC 제주 유치 캠페인에 진도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Regional Innovation Strategy) 사업’의 2차년도 사업계획서가 확정됐다.1차년도에 구축한 기반(기자재, 강의실 등)을 활용한 인재양성과 기업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기술개발 및 기업 지원 확대 등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지역혁신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체계 모델 구축을 목표로 도정에서 중점 추진하는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지능형서비스 등 미래 신산업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제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지난 2007년 서귀포에서 발생한 어린이 아동학대 사망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대한 도민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지정했으며, 올해 17회를 맞이했다.이날 기념행사에는 도민 및 아동복지 유관기관 종사자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행사는 제주도와 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제주대병원이 함께 진행하며, 강현식 제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아동학대예방 및 대
제주특별자치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회장 이용탁)는 27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대강당(탐라홀)에서 제6기 제주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한다.제주 100인의 아빠단은 남성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통해 일·가정 양립 분위기를 조성하고,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에게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아이와 아빠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임이다.발대식은 3~7세 사이의 자녀를 둔 아빠들이 처음으로 만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고 동료 아빠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꾸려진다.행사는 ▲제5기 활동영상 시청 ▲축하인사
강기탁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외부의 어떠한 부당한 간섭도 차단하는 방패막이 역할로 철저한 독립성의 감사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는 청사진을 피력하고 나섰다.특히,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억울한 상황에 대해 면책 등 보상을, 그러나 철밥통 등 일하지 않은 공직자들에게는 엄정한 처분을 통해 도민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역할 토대에 만전을 기해 나갈 뜻을 피력했다.오늘(25일) 오전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강기탁 감사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개최됐다.이날 강기탁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앞서 모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4일 저녁 두시간에 걸쳐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 야간코스를 걷는 「별 볼일이 있는 빛의 하영」 야간걷기 상설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서귀포시와 서귀포시걷기협회의 협업 속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4월 24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10차례 운영된다.‘빛의 하영’은 서귀포의 원도심을 야간시간에 한 시간 이내로 안전하게 산책하며 걸을 수 있는 밤
이종우 서귀포시장 및 관계 공무원은 지난 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응우옌 탄 하이(Mr. Nguyen Thanh Hai) 베트남 롱안성 국회의원단 단장 및 주한베트남 대사관 관계자, 기업인들과 만나 관광경제 분야 등 양 도시의 교류협력 사업을 논의하였다.이 날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베트남 신흥도시 투득시와의 교류사업, 베트남 남딘성과의 공공형 계절 근로자 사업 및 글로벌 스타트업 협약 등 서귀포시와 베트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며 특별한 인연을 강조하였다.또한, 롱안성과의 면담 장소를 중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문)는 4월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어선기인 생활폐기물 처리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미래환경특별위원회는 제주도내 어선주협회 관계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한바 있으며,아울러,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어선 내 생활쓰레기의 관리 방안 등 수거·처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토론회는 한국자치경제연구원 박성욱 박사의 ‘어선기인 어구 및 생활용품 해양투기 현황과 대책’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시민단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강하영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위생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3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통과됐다.이번 조례안에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자립 및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장애인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보건복지안전위원회(김경미 위원장)에서는 조례발의에 앞서 지난 3월 29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위생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토론회에서는 장애인 부모,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