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갑작스런 '돌발 버럭’작태에 도민사회를 넘어 전국적 망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 해당 논란에 대해 강력 질타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특히, 제주대표적 대의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상대로 발언하는 중 제주 행정 수장으로서 차가운 이성의 감정조절을 통한 통철한 식견의 자세로 도민을 대신해 질의하는 사안에 대해 감정조절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해당 발언과 자세에 대한 비판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해당 논란은 제주도의회 강상수 의원(국민의힘, 서귀포시 정방·중앙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주도내 특수교육 전문 인력의 부족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제주 유일의 국립대학이면서 지역 최고 지성 집단의 제주대학교가 이러한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함을 강하게 지적하고 나섰다.그러면서 김경학 의장은 조속한 시일 내 제주대학교 내 ‘특수교육학과’의 신설을 강한 어조로 촉구했다.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26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폐회사를 통해 “최근 장애인 및 복지 전문가들과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기산을 가졌다”고 전제한 후 “해당 자리에서 공통으로 제기된 문제는 전문 인
(사진 및 동영상 : 제주도의회)정치적 편향성과 인사청문 자료 미제출 등으로 논란이 되었지만 높은 도덕성과 균형된 시각, 그리고 감사권 강화 노력 의지를 피력한 강기탁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제주도의회는 26일 오후 제4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7대 제주도 감사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강기탁 변호사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상정했다.감사위원장은 제주특별법 제131조 제5항에 따라 도의회의 동의를 얻어야 임명할 수 있다.이날 제주도의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임명동의안 무기명 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지홍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등에게 공공기관 방문 시 이용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국가유공자 등의 명예를 선양하고 제주특별자치도민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데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은 2023년 2월 국가보훈부에서 국민이 일상에서 국가를 위한 헌신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등 사회 전반에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4월 26일 오후 2시, 제426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의안 33건을 심의 의결하면서, 지난 4월 15일부터 시작한 12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번 제426회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아라동을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양영수 의원의 선서와 당선에 따른 의원에 대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여,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제2차 본회의부터 제6차 본회의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21명 의원의 도정 질문과 11명 의원의 교육행정 질문에 대한 도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는 2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와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의정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3년 12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상호간에 맺은 의정활동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김경미 위원장은 제주한의약 연구원 및 제주 장애인 복지 시책 등을 소개하면서 “양 지역의 정책 수립 및 실행 과정에서 상호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보다
(영상 및 사진 - 제주도의회)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감사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 위원장 양병우)가 정치적 편향성과 변호사 수임자료 미제출 등 문제점이 드러났지만 법률전문가로 활동하면서 겪어온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추고 합리적인 자세로 감사조직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확인해 인사청문 임명동의안에 대해 적격판정을 내렸다.특히, 강 후보자는 지난 2011년 민주당에 가입한 이후 2012년에는 도당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에는 더불어민주당 간판으로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적이
강기탁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외부의 어떠한 부당한 간섭도 차단하는 방패막이 역할로 철저한 독립성의 감사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는 청사진을 피력하고 나섰다.특히,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억울한 상황에 대해 면책 등 보상을, 그러나 철밥통 등 일하지 않은 공직자들에게는 엄정한 처분을 통해 도민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역할 토대에 만전을 기해 나갈 뜻을 피력했다.오늘(25일) 오전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강기탁 감사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개최됐다.이날 강기탁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앞서 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문)는 4월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어선기인 생활폐기물 처리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미래환경특별위원회는 제주도내 어선주협회 관계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한바 있으며,아울러,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어선 내 생활쓰레기의 관리 방안 등 수거·처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토론회는 한국자치경제연구원 박성욱 박사의 ‘어선기인 어구 및 생활용품 해양투기 현황과 대책’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시민단체
현장의 소리가 반영된 의원 입법활동이 도민 필요형・체감형 제도개선으로 이어져 도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3월 제425회 임시회시 총 13건의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이 안전취약계층 등의 복지, 생활 안전 증진에 집중되면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는 기대를 주고 있다.금번 처리된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의 주요 제도개선사항을 살펴보면, 「제주특별자치도 정신질환자 지원 및 자립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김경미 의원)은 정신질환자 재활 지원대상을 기존 3개시설(기관)에서 5개시설(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강하영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위생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3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통과됐다.이번 조례안에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자립 및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장애인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보건복지안전위원회(김경미 위원장)에서는 조례발의에 앞서 지난 3월 29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위생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토론회에서는 장애인 부모, 장애인
제주특별자치도의 뇌병변장애인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조례안이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지난 23일 제42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이번 조례안에는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뇌병변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뇌병변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기본계획 수립 △재활치료 및 심리상담 지원 △자립생활 및 직업연계 지원 △생애주기별 운동치료 등 건강 증
양영식(더불어민주당, 연동갑)제주특별자치도의원이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교육에 대해 다소 부정적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에 대해 인식 전환을 포함해 교육을 포함해 다각적 시각에서 검토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특히, 이날 양영식 의원은 작심하듯 IB교육을 통해 토론과 자기 주도 학습 등으로 통합적·비판적 사고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인구소멸로 이어지는 작금의 상황속에 이를 개선할 전략적 터닝포인트(turning point:전환기)를 삼아 운영에 나서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양영식
부드러운 질의와 점잖은 설득의 모습을 고수해오던 오승식 교육의원(서귀포시 동부)이 김광수 교육감의 공약후퇴에 대해 강력 질타하고 나서 해당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이날 오승식 교육의원은 제주예술고등학교 설립 및 체육 중. 고교 설립과 관련 신설 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을 포함한 도민들에게 희망고문을 준 사실에 대해 책임을 통감 할 것을 강력 주문하기도 했다.오승식 교육의원은 22일 제주도의회 제426회 임시회에서 김광수 제주교육감 상대로 교육행정질문을 진행했다.오 교육의원은 “김광수 교육감께서는 후보 시절 ‘남녕고와 애
(사진 및 영상 : 제주도의회)전국적으로 학원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당국의 어떠한 규칙이니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법률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조례제정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특히,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학원을 ‘카르텔 집단’으로 매도하는 분위기인 가운데, 학원을 법의 테두리안에서 규제에 함몰되는 형국속에 현지홍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의 지원조례 요구가 학원과 공교육 간 공생적 파트너의 마중물이 될 가능성이 높아 해당 조례 제정에 제주를 넘어 전국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러한 내용은 현지홍 제주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
2024년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특별히 교육과 복지현장에서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특수교사·장애인 시설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모든 장애인은 돌봄의 사각지대 없는 동등한 복지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보육과 교육환경, 일자리, 주거 등 자립 기반을 갖추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하지만 특수교육 전문인력은 절대 부족하고, 공공형 장애인 일자리도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교육이 이뤄지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도정질문 마지막 주자로 나서 노후계획도시의 선제적 준비와 일도지구와 같은 기성시가지의 노후/쇠퇴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도정에 요구하였다.노후계획도시는 수도권 1기 신도시 주택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제정되어 전국 108개 지구가 해당하고 제주도 3개 지구(일도, 연동, 서호)가 해당한다.원화자 의원은 “노후계획도시를 위해 기본계획수립, 특별정비계획수립 및 지정·고시 등 지자체가 추진해야 하는 일이 산적해 있다”라고 하면서 “다른 지자체의 동향을 살펴보기보다는 제주 여건에 맞는 선제적 대응이
(사진 및 동영상 - 제주도의회)일간제주/일간제주TV에서 시사토크 패널로 참석하고 있으며, 행정저승자사라 불리는 현지홍 제주특별자치도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교육행정 저승사자로 전격 탈바꿈(?)했다.현지홍 도의원은 제주지역 학교 내 독성물질이 함유된 식물이 식재되어 학생들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교육청이 실태차악조차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강력하게 질타했다.특히, 학교 내 반입된 식물들은 제주도민 혈세로 식재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현지홍 의원은 19일 제429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김광수
(영상 및 사진 - 제주도의회)제주특별자치도가 19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외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이어 제주에서의 장점과 이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긍정적 사례 등을 담은 유치신청서를 작성한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총력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하성용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안덕면)은 18일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이날 도정질의에서 하성용 의원은 “APEC 유치 관련해 많은 홍보들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제한 후 “그래서
서귀포 대정읍에 위치한 ‘알뜨르 평화대공원’조성에 대해 제주도정의 지원은 물론 국비확보를 위한 다각적 노력이 이어질 전망이다.양병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정읍)은 18일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오영훈 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양 의원은 “평화대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법 개정과 담당 부서 직원들이 열심히 중앙부처와 협력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달한 후 “향후 제주도정에서의 진행 계획이 어떻게 되나”라고 질의했다.이에 오영훈 지사는 “알뜨르 평화대공원 사업은 강정과 관련이 있는 문제”라고 전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