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 2019 정다운학교 운영을 위한 어울림통합교육지원단 협약 체결

삼성초등학교(교장 강정림)은 4월 18일 ‘2019년도 정다운학교 어울림통합교육지원단 협약’을 체결했다.

‘정다운 학교’는 특수교육지원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학교로, 삼성초등학교는‘2019년도 정다운학교’공모에 선정되어 시범운영을 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식개선 및 통합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유관기관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어울림통합교육지원단(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야간학교, 사단법인 하음)을 구성하였으며, 통합교육을 위한 정보 제공 및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행복한 어울림이 이루어지고, 나아가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강화되어 ‘배우는 나, 성장하는 우리, 행복한 어울림’이 될 것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