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2013 설문대할망제』책자 제작

“알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된 설문대할망 이야기책자 발간”

2013-06-22     일간제주

   
▲ 『2013 설문대할망제』 책자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소장 현병휴)에서 설문대할망제의 발자취와 설문대할망 이야기 그림이 담긴 『2013 설문대할망제』책자를 발간했다.

돌문화공원에서는 매년 5월 설문대할망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 발자취를 따르면 2004년 공원 조성공사 당시부터 제 행사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하던 것이 돌문화공원 개원 후 2007년도부터는 돌문화공원의 공식행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도 5월 15일 설문대할망제를 비롯한 부대행사가 개최된 바 있다.

이번에 돌문화공원에서 발간한 『2013 설문대할망제』 책자에서는 2013년 설문대할망제 행사내용을 중심으로, 그동안의 설문대할망제 발자취를 사진자료와 함께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다.

또한 『2013 설문대할망제』 책자에서는 설문대할망 이야기를 글과 함께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다. 한라산, 오름과 산방산 등 제주도 곳곳에 남아있는 설문대할망 이야기를 어린이와 청소년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하였으며, 그 이야기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제주도를 찾는 많은 외국인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돌문화공원에서는 『2013 설문대할망제』 책자를 도외 주요 도서관을 비롯한 도내 크고 작은 도서관 등에 배부하여 많은 도민과 관광객 등이 설문대할망제와 설문대할망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