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영주신춘문예, 당선작 발표
시부문 김대봉씨 ‘무인카페’
시조부문 김화정씨 ‘가을, 말차를 마시며’
수필부문 이윤경씨 ‘돌쩌귀’
2010-01-01 김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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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부문 김대봉씨 ‘무인카페’
- 시조부문 김화정씨 ‘가을, 말차를 마시며’
- 수필부문 이윤경씨 ‘돌쩌귀’
시부문은 김대봉씨(제주시 외도1동)의 ‘무인카페’가 당선작으로 선정됐으며, 시조부문은 김화정씨(광주광역시 북구)의 ‘가을, 말차를 마시며’가 선정됐다.
더불어 수필부문은 이윤경씨(대구시 북구)의 ‘돌쩌귀’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월 30일 오후 2시 제주로얄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미 1회 때부터 시부문 당선자 이성이 시인의 시 ‘어떤 사랑에 대해’가 2008년 전국 신춘문예 시부문 ‘왕중왕’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던 영주신춘문예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위상을 인정받고 있으며, 당선자들은 중앙문단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제3회 영주신춘문예 심사는 시부문 변종태 시인 강수 시인, 시조부문 이승은 시조시인 오승철 시조시인, 수필부문은 김가영 수필가 서경림 수필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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