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체장애인협회,“2025 대한민국장애인가요제”개최
2025-11-14 일간제주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한태만)가 주최하고, 부설 장애인활동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며, 제주특별차치도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장애인가요제’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메종글레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요제는 장애 예술인의 문화 참여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전국 규모 행사로, 85개 팀이 예선전을 거쳐 20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지체장애인협회장과 장애인단체 및 시설장 등 총 555명이 함께한다. 전야제에는 260명, 본선대회에는 295명이 참여해 창작가요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한태만 협회장은 “제주도가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지로 그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장애 예술인들의 재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국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응원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장애인가요제는 11월 17일(월)부터 18일(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연로 80, 메종글레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 20개 팀이 전국 장애 예술인의 무대를 장식해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 될 예정이며, 장애인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가치를 널리 알릴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