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사회적책임경영 선도 기재부 장관상 수상
-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 종합 평가서 우수 성과 인정 - 12일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행사서 국가사회적책임대상 수상
2025-11-13 인터넷뉴스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책임경영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12일 서울 강남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5’에서 국가사회적책임대상(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주최하는 ‘국가경영대상 및 SRMQ(사회적책임경영품질)상’은 사회적책임과 경영품질, ESG, 안전보건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매년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행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7월 진행된 전문가 그룹 현장 평가를 통해 리더십, 사회적책임실행, 인권, 노동관행, 지역사회 참여‧발전, 환경 등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환경·복지·문화·인재·상생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해양환경 보호 공로로 대통령표창 수상과 더불어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백경훈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은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경영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해 온 노력의 결과로 이번 수상을 받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