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윤리·인권경영 결의대회’개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고병기)은 11월 10일(월)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윤리‧인권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임직원 모두가 윤리와 인권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선언문에는 ▲모든 형태의 부패, 금품수수, 담합, 불공정 행위 금지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규의 철저한 준수 ▲인권존중과 차별 없는 근무환경 조성 ▲내부신고자 보호와 개인정보 보호 강화 ▲시설 안전 확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임직원들은 선언문 낭독 후 윤리와 인권을 행동의 기준으로 삼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천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또한, 실제 사례 중심의 재발방지 교육, 부패방지 캠페인, 이해충돌 예방교육 등을 통해 윤리경영이 조직 전반에 내재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고병기 원장은 이날 행사에서“윤리와 인권은 진흥원이 도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가치”라며“오늘의 결의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임직원 모두의 행동기준으로 자리 잡아 청렴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앞으로도 임직원 소통과 윤리경영 내재화를 위해 △월례 소통의 날을 통한 의견 공유, △부패방지 및 인권교육 정례화, △청렴 캠페인 상시 운영 등을 이어가며, ‘청렴과 공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