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우리쌀로 수능대박”...수험생 응원 건강 쌀 간식 전달 캠페인 실시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2026학년도 수능시험을 10여일 앞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3학년들을 대상으로 “우리쌀로 수능대박”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쌀크룽지, 우리쌀 도넛, 미니 약과 등으로 구성된 건강한 쌀 간식을 전달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엿이나 초콜릿 대신 국산 쌀 간식을 선물하는 새로운 수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제주농협은 농협은행 거래 고등학교 3개교의 고3 수험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쌀간식을 전달했으며, 특히 동문 임직원들도 전달식에 참여해 후배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교 관계자는“시험 준비로 지친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해준 농협에 감사하다”며, “정성껏 준비해 준 간식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고우일 본부장은“고3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하기 위해「우리쌀로 수능대박」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었다”며“건강한 쌀 간식 먹고, 수험생 여러분이 지금껏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제주농협은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먹기 운동 동참 공감대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청소년 등굣길 응원캠페인, 지역축제 연계 홍보, 어르신 사랑의 한끼 나눔사업 등 우리 쌀·청정 제주농산물 소비확대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