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농협,‘2025 푸드위크 코리아 박람회’서‘달코미양배추즙’홍보·시음 진행

한림농협(조합장 차성준)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 간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박람회에 한림농협 직원 및 부녀회가 함께 참여하여, 한림농협 지역특산품인‘달코미 양배추즙’을 홍보하고 무료 시음 부스를 운영했다.

달코미양배추는 한림농협이 4년에 걸친 시범 재배를 통해 개발한 프리미엄 품종으로, 일반 양배추에 비해 당도가 높고 아삭하고 신선한 맛이 좋아 생으로 먹기에 매우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한림농협은 부녀회 농가를 대상으로 달코미양배추 원물 및 착즙액 효능과 우수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박람회 현장에서는 부녀회와 직원들이 직접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여 일반 고객과 식품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달코미양배추즙 무료 시음행사를 펼쳤다. 이를 통해 현장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으며 원물과 착즙액의 유통판로 확대의 기회까지 모색할 수 있었다.

직접 시음을 한 방문객들은“일반 양배추즙보다 먹기 편하다”, “쓴맛이나 양배추 고유의 역한 냄새가 덜하다”, “맛이 깔끔하고 구수하다”고 호평하였다.

차성준 조합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림농협이 정성껏 재배한 달코미양배추와 양배추즙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달코미양배추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