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의원, 도민 소통 위한 민생경청투어,,, “현장서 답 찾겠다”

- 문대림 의원, 7~8월 제주시 현안 점검 위한 민생경청투어 진행 - 더 살기 좋은 제주 만들기 위해 입법과 예산, 정책 추진의 실질적 단초가 되도록 노력할 것

2025-07-11     인터넷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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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오는 7월 12일부터 한 달간 ‘민생경청투어’에 나선다.

그동안 “현장의 정치, 소통의 정치, 성과의 정치”를 강조해 온 문대림 의원은 임기 2년 차를 맞아 제주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 중심의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민생경청투어를 기획했다.

문 의원은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농업, 해양수산 분야 관련 주요 현장을 찾아 제주와 농어촌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 기후 위기, 재난에 대한 정책 및 입법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구좌 지역 월동무, 당근 재배 현장을 찾아 이상 기후로 생산량이 급감한 제주 월동채소 상황을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추자도 등 시급한 현안이 있는 지역 현장 돌아보고, 농어촌공사 제주본부 등 제주 내 농어업 관련 기관들을 두루 방문할 예정이다.

분산형 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정책을 논의할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와 제주 청년 정책 기관 방문도 일정에 포함되었다.

문대림 의원은 “기후 위기, 청년 유출 및 인구소멸 등 제주가 직면한 복합적 과제들을 풀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 정책이 필요하다”며 “더욱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한 이번 경청투어가 입법과 예산, 정책 추진의 실질적 단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