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터뷰] ‘尹’에 맞서 싸운 여전사...전현희 민주당 수석 최고위원

- 전현희 국회의원 직격 인터뷰, 2025년 7월 8일 전현희 의원실에서 일간제주 직격 인터뷰 전개 - ‘전현희 TV + 일간제주 TV + 고석준 TV’콜라보 방송 진행 - 차분하고 냉정한 과거 이미지의 전현희 의원, 윤석열 정권에 끝까지 싸워...‘진보 여전사’ 고유 브랜드 등극 - 21대 이재명 대통령 탄생과 이재명 정권 탄생에 마중물 역할 자처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으로 이재명 정권과의 당·정 이견 조율 전개 - 야당과의 정치적 관계 정립...‘채찍과 당근’의 효율적 접근으로 대한민국 가치 창출에 나서

2025-07-10     양지훈 기자 일간제주,TV

# 전현희 국회의원 직격 인터뷰, 2025년 7월 8일 전현희 의원실에서 일간제주 직격 인터뷰 전개- ‘전현희 TV + 일간제주 TV + 고석준 TV’콜라보 방송 진행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권익위원장을 역임한 전현희 국회의원.

그러나 그는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면서 갖은 핍박과 음모 등 사퇴 종용에도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3년간의 임기를 모두 채우는 배짱을 보였다.

이러한 윤석열 정부의 사퇴 압박에 강력하게 저항하며 '투사' 이미지를 쌓았다.

과거 전 의원은 냉정한 이성적 소유자로 합리적 판단과 적극적 소통으로 진보의 혐지라 불리는 ‘한강 벨트 접전지’인 서울 중·성동갑에서 막강한 보수 유력 인사들을 표심으로 굴복시키고 당선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던 그가 국민권익위원회 간부의 사망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놓고 당시 살아있는 권력의 중심인 ‘김건희 전 여사’를 향해 "김건희가 살인자다"고 발언하면서 전사 이미지를 굳혔다.

한편,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전현희 의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로 제18대(비례대표)·제20대(강남을) 국회의원, 제7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제22대 서울 중성동갑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특히, 그는 민주당 택시-카풀TF 위원장을 맡아 택시카풀 사회적 갈등 대타협을 이뤄내고, 국민권익위원장 재직 시절 수백여 건의 고충민원을 조정하면서 민주당 내 대표적 갈등 조정·민생 해결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 # 전현희 국회의원 직격 인터뷰, 2025년 7월 8일 전현희 의원실에서 일간제주 직격 인터뷰 전개 - ‘전현희 TV + 일간제주 TV + 고석준 TV’콜라보 방송 진행ⓒ일간제주

# 전현희 국회의원 직격 인터뷰, 2025년 7월 8일 전현희 의원실에서 일간제주 직격 인터뷰 전개

- ‘전현희 TV + 일간제주 TV + 고석준 TV’콜라보 방송 진행

▲ # 전현희 국회의원 직격 인터뷰, 2025년 7월 8일 전현희 의원실에서 일간제주 직격 인터뷰 전개 - ‘전현희 TV + 일간제주 TV + 고석준 TV’콜라보 방송 진행ⓒ일간제주

대한민국 대표 ‘진보 여전사’라 불리는 전현희 국회의원(서울 중성동갑)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여당의 실세 중 한명이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 당시 잡은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 싸우면서 이재명 당시 후보와 대동단결(大同團結)하여 결국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만든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해인 2024년 최고위원 선출과정에서 전현희 의원은 제주에서 여타 막강한 후보들보다 많은 득표를 얻는 등 제주에서 유독 인정받는 일명 ‘제주가 사랑하는 정치인’으로 꼽힌다.

일간제주TV와 고석준TV는 이재명 정권 탄생에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현희 의원을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직격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냉정하고 차분한 이미지였던 전현희라는 정치인이 여전사로 바뀌게 된 계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윤석열 정부에서 끝까지 국민권익위원장 임기를 마치는 과정에서 수많은 핍박과 음모에 시달렸지만 굴하지 않고 맞서 싸우게 된 배경을 직접 들어보기도 했다.

▲ # 전현희 국회의원 직격 인터뷰, 2025년 7월 8일 전현희 의원실에서 일간제주 직격 인터뷰 전개 - ‘전현희 TV + 일간제주 TV + 고석준 TV’콜라보 방송 진행ⓒ일간제주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전 의원은 이재명 정권 탄생 일등 공신으로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 입각설에 대해 “후안무치(厚顔無恥) 윤석열 정권 아래 정치는 물론 경제가 파탄에 빠진 대한민국은 혼란 속 현실에 직면해 있는 상태”라며 “작금의 상황에서 저와 민주당 많은 의원들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자리에서 정부와 끊임없는 소통과 협의를 통해 대한민국이 바로 서는 그날까지 현장에서 맡은 바 직분에 만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이재명 정권이 성공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여당 수석 최고위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일간제주

한편, 이날 전 의원은 진보의 핵심조직인 ‘민주동우회’의 제주지역 수장 자리에 오르게 된 고석준 회장에게 축하 인사와 더불어 따듯한 격려와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