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판 설전] ‘진보 정현철’vs‘보수 김지은’vs‘중도 양해두’...제21대 대선결과 ‘동상이몽(同床異夢)’
- ‘진보 정현철’vs‘보수 김지은’vs‘중도 양해두’...제21대 대선결과 대한 생각과 이재명 새정부에 대한 ‘동상이몽(同床異夢)’ - '진보vs중도vs보수' "제주판 정치 설전(舌戰)" 제2화 1부 - 정현철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 VS 김지은 국민의힘 중앙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VS 양해두 개혁신당 제주시갑당협위원장
'진보vs중도vs보수' "제주판 정치 설전(舌戰)" 제2화 1부
제주 대표적 인터넷신문 ‘일간제주’와 영상 시사전문채널 ‘일간제주 TV’가 이번에 야심찬 프로젝트로 제주지역 진보 측 대표 주자와 보수 측 대표 주자를 초빙해 정치와 경제를 두루 다루는 토크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번 야심차게 준비한 '진보vs중도vs보수' "제주판 정치 설전(舌戰)"에서는 정현철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와 김지은 국민의힘 중앙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양해두 개혁신당 제주시갑당협위원장을 모시고 현안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보vs중도vs보수' "제주판 정치 설전(舌戰)" 공동으로 진행하는 시사 TV프로그램은 매월 2회씩 유튜브로 진행됨은 물론 다음과 구글 등 국내 유력 포털사이트에서 시청하실 수 있다.
한편, 이번 시사프로그램 보수 측 패널인 김지은 위원장은 ▲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사각지대에서 울고 있는 아이들 책 국내 및 대만 출간, ▲ 아동폭력예방교육 강사, ▲ 학교 폭력 지도사, ▲ 사회복지사, ▲ 전 영어학원 원장, ▲ 現)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 청년위원장, 상임위원, ▲ 리얼제주 편집인 및 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장래가 촉망(屬望)받는 제주 대표 여성 인사다.
그리고 진보 측 패널인 정현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청년위원장은 ▲ 現)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前 국회의원 김한규 선임비서관 ▲ 前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 前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지역 청년위원장 ▲ 아라동 연합청년회 체육국장 ▲ 영평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지역위원 ▲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 운영위원 ▲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진보진영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장래가 촉망받는 제주 대표 남성 인사다.
또한, 새로운 정치를 들고 대선에서 엄청난 돌풍을 몰고 다녔던 이준석 의원이 속한 중도부수를 지향하는 개혁신당의 양해두 위원장은 삼화노인주간보호센터 대표를 맡고 있으며, ▻ 제주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제주시 회장, ▻ 외도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 외도초등학교 운영위원장, ▻ 양씨종회 총본부 부회장, ▻ 국민의힘 제주도당 부위원장을 맡았었다.
그리고 현재 개혁신당 제주도당 제주시갑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주지역 젊은 보수 대표 정치인 중 한명이다.
# '진보vs중도vs보수' "제주판 정치 설전(舌戰)" 제2화 1부
- 정현철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 VS 김지은 국민의힘 중앙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VS 양해두 개혁신당 제주시갑당협위원장
이날 방송에서는 진보 측 패널로 나온 정현철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 그리고 보수 측 패널로 나온 김지은 국민의힘 중앙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중도 측 패널은 양해두 개혁신당 제주시갑당협위원장과 "제주판 정치 설전(舌戰)" 제2화 1부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12. 3 계엄선포’로 불거진 조기대선 당시 상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조기대선에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섰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출되었는데, 향후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감에 대해 다뤄봤다.
먼저 이번 조기대선을 통해 여당인 된 더불어민주당의 생각을 듣는 시간에서 정현철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12. 3 내란’으로 인한 대선”이라고 전제한 후 “내란 종식과 빠르게 국가를 안정화시킬 수 있는 대통령을 뽑는 것이 국민들의 염원”이라며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유능한 실용주의와 국가 통합에 대한 메시지, 그리고 성장과 회복이라는 향후 5년간의 국가 비전이 우리 국민들에게 유효했던 선거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의 선택 배경을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저도 선거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도내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도민들의 의견을 듣는 경청 투어를 매일 진행했다.”라며 “이러한 선거속 과정에서 많은 도민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에 대해서 응원해 주시기도 했다.”라며 “국민의 의중을 확실히 알고 있었던 것이 선거 결과로 나온 것이라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이번 대선결과에 대한 국민의힘 입장에 나선 김지은 부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승리 혹은 패배에 대한 이런 부분은 국민이 심판해 준 결과”라고 전제한 후 “그게 어떤 결과였든 이제 겸허히 받아들여야 하며, (여당이였던)국민의 힘은 부족했다 잘못했다라고 반성하면서 이제 도민의 뜻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의 냉엄한 표심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부위원장은 “이번 선거결과 즉 방송 3사 출구조사 기준을 살펴보면 18세부터 시작된 20대 젊은 표층이 이재명 민주당 후보보다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총합인 범보수에 몰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해당 결과에 대해 저는 국민의힘이) 희망이 없다는 게 아니라 국민이 국민의힘에 한 발 더 잘 나아가 달라는 채찍으로 여겨진다”라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 곧바로 “이제 국민의 힘은 ‘젊은 세대들에게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다’...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그리고 새롭게 보수와 중도성향의 개혁신당을 대표해 나온 양해두 위원장은 “먼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솔직히 탄핵이 되는 순간부터 이재명 대통령 당선 확실시라는 문구가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 위원장은 “우리 개혁신당은 솔직히 대선 시작하면서 이준석 후보는 알아도 개혁신당은 모르는 분들이 되게 많았었다”라며 “이러하기에 이번 대선기간동안 저희들은 개혁신당 알리기에 솔직히 집중을 진행해 나갔다”라며 “절반은 성공했다고 생각하지만, 다만 이제 (이준석 후보의 득표율이)10%를 넘지 못한 부분은 우리 개혁신당이 앞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로 남아 있을 것 같다.”라며 이번 선거를 교훈삼아 향후 정치적 행보를 통해 개혁신당 알리기와 선명성에 만전을 기해 나갈 뜻을 피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