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판 설전] ‘진보 정현철’과 ‘보수 김지은’, 윤석열 ‘12.3’계엄 관련 진검 승부 벌여

- '진보vs중도vs보수' "제주판 정치 설전(舌戰)" 제1화 1부 - 정현철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 VS 김지은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 청년위원장 - 정현철 “윤석열 계엄 막은 건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들” VS 김지은 “민주당의 입법독재와 30여번의 도를 넘은 탄핵이 계엄사태 초래한 것” - 정현철 “‘12.3 계엄사태’당시 시민들과 함께 총든 군인들 국회 난입 막아...지금 생각하면 시민들께 감사하고 뿌듯해!!” - 정현철 “헌법재판소에서 국헌문란이라는 내용 들어가 있어...형법 제87조에 국헌문란은 내란이라고 정확히 명시 되어 있어” - 김지은 “대통령실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 전액삭감를 통해 무기력화 만들어 버린 민주당 책임도 커” - 정현철 “대통령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손실보다 지금 현재 계엄으로 인해 얻는 손실이 더 크기에 파면선고 한 것” - 김지은 “민주주의 대표나라인 미국에서 조차 탄핵사태 없어...대한민국 정치인들은 국민들께 머리숙여 사죄해야” - 김지은 “국민들이 뽑아준 권력을 일해야 하는 정부 주요 요직인사들 30여 차례 탄핵시키는데 남용하는 작태 벌여”

2025-05-10     양지훈 기자 일간제주TV

'진보vs중도vs보수' "제주판 정치 설전(舌戰)" 제1화 1부(정현철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 VS 김지은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 청년위원장)

제주 대표적 인터넷신문 ‘일간제주’와 영상 시사전문채널 ‘일간제주 TV’가 이번에 야심찬 프로젝트로 제주지역 진보 측 대표 주자와 보수 측 대표 주자를 초빙해 정치와 경제를 두루 다루는 토크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번 야심차게 준비한 '진보vs중도vs보수' "제주판 정치 설전(舌戰)"에서는 정현철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와 김지은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 청년위원장을 모시고 현안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보vs중도vs보수' "제주판 정치 설전(舌戰)" 공동으로 진행하는 시사 TV프로그램은 매월 2회씩 유튜브로 진행됨은 물론 다음과 구글 등 국내 유력 포털사이트에서 시청하실 수 있다.

한편, 이번 시사프로그램 보수 측 패널인 김지은 위원장은 ▲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사각지대에서 울고 있는 아이들 책 국내 및 대만 출간, ▲ 아동폭력예방교육 강사, ▲ 학교 폭력 지도사, ▲ 사회복지사, ▲ 전 영어학원 원장, ▲ 現)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 청년위원장, 상임위원, ▲ 리얼제주 편집인 및 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장래가 촉망(屬望)받는 제주 대표 여성 인사다.

그리고 진보 측 패널인 정현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청년위원장은 ▲ 現)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前 국회의원 김한규 선임비서관 ▲ 前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 前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지역 청년위원장 ▲ 아라동 연합청년회 체육국장 ▲ 영평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지역위원 ▲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 운영위원 ▲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진보진영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장래가 촉망받는 제주 대표 남성 인사다.

▲ '진보vs중도vs보수' "제주판 정치 설전(舌戰)" 제1화 1부- (정현철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 VS 김지은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 청년위원장)ⓒ일간제주

# '진보vs중도vs보수' "제주판 정치 설전(舌戰)" 제1화 1부

- 정현철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 VS 김지은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 청년위원장

▲ '진보vs중도vs보수' "제주판 정치 설전(舌戰)" 제1화 1부- (정현철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 VS 김지은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 청년위원장)ⓒ일간제주

이날 방송에서는 진보측 패널로 나온 정현철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과 보수측 패널로 나온 김지은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 청년위원장과 ‘12.3 계엄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계엄사태가 일어난 배경에 대해 정현철 위원장은 야당에 대한 검찰을 통한 줄기찬 탄압과 입법행정인 국회 발의 대표법안들에 대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속적인 거부권 작태 등 불통에 대한 격한 지적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불통으로 일관하던 윤석열 대통령이 마지막 작태인 ‘계엄선포’는 야당이 아닌 국민들에게 총을 겨냥한 것으로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행위라며 탄핵은 당연히 이뤄져애 했고, 결국 헌법재판소에서의 ‘8:0’이라는 전원일치 탄핵인용이라는 결과가 이어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진보vs중도vs보수' "제주판 정치 설전(舌戰)" 제1화 1부- (정현철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 VS 김지은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 청년위원장)ⓒ일간제주

이에 김지은 위원장은 거대야당이 국민들이 먹고 살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정부의 주요 인사들을 30여 차례 탄핵이라는 입법폭주를 통해 마비시키는 만행을 벌였다고 지적했다.

이뿐만 아니라 거대야당은 막강한 입법 독재 권력을 가지고 검찰이나 사법권은 물론 대통령실 특수 활동비와 특정 업무 경비 전액 삭감을 통해 모두 무기력화 만들어 버리는 작태를 벌였다고 질타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 운영 모든 부분에 대해 거대야당이 가로 막아 버리기에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없었고, 결국 ‘계엄선포’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난해 12월 3일 일명 ‘윤석열 대통령의 12.3 계엄선포’당시 김한규 국회의원 선임 비서관을 맡고 있던 정현철 위원장이 군인들이 국회 납입 당시 현장에서 벌어진 급박했던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