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도민들의 소중한 혈세...행정은 물론 우리 모두 철저한 감시로 낭비되는 사례 막아야!!”

최근 제주지역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었던, 그리고 그 어느 정치인도 건드리지 못했던 문제를 공론화시켜 각종 폐단과 재정악화의 원인이 된 ‘차고자 증명제’를 사실상 폐지화 시킨 이가 있다.

바로 제주도의회 ‘한다면 하고, 할 말은 또 한다’는 이도2동을 지역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젊은 피 한동수 제주도의원이다.

회기나 행정사무감사에는 방대한 공부량을 기본적으로 다져 놓고 차가운 지성으로 도지사는 물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질의에 나서면서 ‘행정 저승사자’라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현지홍 의원과 쌍벽을 이루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사석에서는 논리적 기반으로 발언은 하지만 상당히 조심하고 겸손해 하는 또 다른 면도 존재하는 일반 도민이기도 하다.

청와대 청년 비서관실을 비롯해 청와대 자영업 비서관실 등 청년은 물론 자영업자들을 위한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이들을 위한 정책 추진에 그 어느 정치인보다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의정활동에서도 이러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전문가적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방송을 통해 한동수 의원이 쏘아 올린 ‘차고지 증명제’를 비롯해 각종 제주도 현안 등에 관한 정치적 해 등을 나누면서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동수 의원은 기자들은 물론 도민사회 내 2024년 행정사무감사 최고 도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오랜 기간 동안 상당한 양의 제주현안을 공부했다는 반증과 함께 각 현안에 맞는 대안 제시도 뛰어나다는 정치인으로 입지를 다진 것.

이와 관련 한동수 의원은 “지금도 상당히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어려운 제주지역 경제여건에 힘들어하는 도민들을 위해 제주대표적 대의기관 소속 도의원으로서 제주도민을 행복한 일상을 위한 정책을 입안하고 제시할 역량 있는 정치인으로 거듭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며 지도편달을 당부하기도 했다.

# ‘일간제주-일간제주TV’ 한동수 의원과 함께하는 제주 시사 저격 토크쇼 “한동수의 이슈 한방”...2025년 1월 10일 제1화 2-2부 진행

이날 진행된 제1화 2-2부에서는 한동수 의원이 지난 2024년도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면서 제주도민들을 위해 발의한 조례 혹은 조례개정안, 그리고 2025년 새해에 생각하고 있는 발의 조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한동수 의원이 장애인 보장문제, 특히 장애인 이동 바우처 관련해 집중 조사 중인 내용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제1화 2-2부 방송에서 한동수 의원은 “장애인 분들에 대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특별 교통 이동 수단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그 중 바우처 택시, 즉 특별 교통 이동 수단으로 휠체어를 타시는 분들...우리가 길거리를 거닐다 보면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카니발 같은 차량이 보이실 것인데, 이를 특별 교통 이동 수단이라고 부르고 있다”며 “그런데 해당 차들이 잘 안 잡힌다라는 민원이 잘 안 잡힌다는 민원이 쏟아져서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장애인 바우처로 이용되고 있는 이동 수단차량을 조사하게 된 배경을 먼저 설명했다.

한 의원은 “(장애인분들이 이동하기 위해)호출을 해도 안 받는다 혹은 호출을 해도 계속 밀리고 있다는 내용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것”이라며 “확인해 보니 장애인분들이 2~3시간 이상 걸린다는 것으로 이는 장애인분들이 택시를 특별 이동 수단 활용에 제약이 걸린다는 것”이라며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저희가 한번 조사를 해봤는데 정말 안타깝게도 일부 특별 교통 이동 수단 운전원 분들이 미터기를 조작하고 있었다”며 충격적 사실에 대해 폭로했다.

한 의원은 “무슨 이야기냐 하면 장애인 분들이 탔다가 하차를 하면 하차 버튼을 눌러야 교통 시스템상 이 차가 하차됐기 때문에 또 다른 장애인분들이 호출을 하게 되는 시스템”이라며 “하차가 되면 곧바로 다음 배차가 이뤄져야 하는데 이분들이 하차를 하더라도 하차 버튼을 누리지 않게 되면서 장애인 분들이 이용치 못하게 되었는데, 확인해보니 그냥 쉬려고 혹은 자기 시간을 가지려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해당 사실이 확인된 후 황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제가 이번에 집중적으로 문제 제기를 한 이후에 행정에서 조사를 진행했는데 의심 사례에 대해 실제 적발 사례가 발생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분들 같은 경우 일반 택시와 같이 일을 한만큼 벌어가는 일명 성과제가 아닌 그냥 일반 월급제로 받고 있으면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뿐만 아니라 하차버튼을 조작해 오랜 시간동안 운전한 것으로 만들어 수당도 많이 받는 작태를 벌였다”며 분노를 표했다.

한 의원은 “그래서 이렇게 적발된 해당 부분에 대해 인사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징계를 내리겠다라는 보고가 들어왔다”며 “(이런 일부 몰지각한 운전원분들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분들 즉 장애인 분들 중에 문제가 있는 분도 있으셨다”며 “해당 바우처 택시 같은 경우 횟수 제한이 없는 즉 금액 제한이 없다보니 택시비만 4000여만 원이 넘는 사용자도 있어 깜짝 놀랐다”며 “해당 사용자인 경우 내역을 확인해보니 한 달에 택시만 대략 180회 정도, 즉 하루에 6번 이상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도민의 소중한 혈세를 낭비하는 사례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행정의 철저한 관리와 더불어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한 의원은 해당 사례가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작태임을 강조하면서 “장애인분들이나 택시 운전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정말 정직하고 바르게 사용하신다”며 “근데 몇몇 분들이 그런 작태의 행위를 하면서 다수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제가 문제를 제기했고 행정에서도 철저한 조사를 한다고 하니 제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지속적으로 지켜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송말미에 한 의원은 “해당 지원조례는 선한 취지로 장애인분들을 도우려고 한 제도로 꼭 필요한 제도”라며 “그런데 해당 제도가 정말 바람직하게 쓰여야 되는데 이런 몇몇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정작 장애인 분들이 이용해야 되는 제때 이용하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정말 필요하신 분들께 예산이 쓰여야 되는데 (일부 몰지각한 이들로 인해)예산이 조기 소진이 돼버린 경우가 발생하면서 정작 꼭 필요한 분들이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마주치게 된다”며 “향후 이런 불법적으로 혹은 편법적으로 운영되는 부분에 대해 저를 포함해 우리 도민들 모두 관심을 가지고 나간다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도민 모두가 좋은 제도를 유지하고 발전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재차 당부하기도 했다.